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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세련된맛! 짜장면 & 안심탕수육 서울 강서구 공항동 라이차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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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세련된맛! 짜장면 & 안심탕수육 서울 강서구 공항동 라이차이

왜관아줌마 2017. 11.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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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세련된맛! 짜장면 & 안심탕수육 서울 강서구 공항동 라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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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개해드리는 곳은 어제 방송된 수요미식회 짜장편에서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짜장면과 안심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라이차이라는 곳입니다. 얼핏 보기엔 중국집 같은 외관이 아니라서 착각하실수도 있을듯 한데요. 여기 주방장님이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이시라서 호텔 느낌의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짜장면과 안심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라이차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내공있는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인 이 곳은 유명 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만드는 깊은 감칠맛의 짜장면과 겉을 바삭하게 튀겨낸 뒤 소스와 함께 버무려 속은 촉촉, 두툼한 안심탕수육까지 호텔급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세련된맛! 짜장면 & 안심탕수육 맛집 서울 강서구 공항동 라이차이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주소 : 서울 강서구 송정로 43 (공항동 60-34)
- 전화번호 : 02-2661-7958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밤 9시 30분
- 휴무일 : 설, 추석만 2~3일 휴무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자그마한 중국집 스타일인데요. 주민이 아니면 쉽게 알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요. 동네 안쪽에 있는데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중국집이라는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경력이 화려하다고 해요. 신라호텔의 중식당 팔선에서 12년간 근무를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화요리의 필수코스인 불판, 면판, 칼판, 전표 4개 과정을 모두 수련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 보니 중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픈때부터 화려한 경력이 입소문이 난 곳이라고 합니다.

이 집의 짜장면은 호텔에서 맛봤던 그 면맛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면발과 짜장소스가 부드럽게 잘 비벼지는데 면을 씹는 느낌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탄력감의 중도를 아는 면발이라고 평을 하더라구요. 양념을 머금에 면에 하나둘씩 양파가 붙어 올라오는데 맛이 좋다고 합니다. 짜장 고유의 단맛이 질릴만한 때쯤 오이의 산뜻한 향이 들어오기 때문에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요미식회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세련된맛! 짜장면 & 안심탕수육 맛집 서울 강서구 공항동 라이차이 가격

- 짜장면 6,000원 (밥/7,000원)
- 해물짬뽕면 8,000원 (밥/9,000원)
- 안심탕수육 2~3인 23,000원
- 안심탕수육 4~5인 35,000원

이 집의 짜장면은 기름을 달군 웍에 고기를 볶고 많은 양의 양파를 넣어 센 불에 다시 한 번 볶아 춘장을 넣고 재료와 고루고루 섞이도록 한 후, 전분물을 살짝 넣어 진득하게 양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춘장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본식 미소 된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콩의 단맛 등이 짜장소스에 배어들에서 거기에서 오는 고소함과 단맛이 크다고 하네요. 여기에 맛의 균형감을 잡아 줄 채 썬 오이를 올려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 집의 두 번째 대표메뉴는 안심탕수육인데요. 튀김옷을 입힌 돼지고기 안심을 기름에 퐁당 넣어 바삭하게 튀겨내 달달한 소스와 바로 볶아 촉촉함을 머금은 부먹 스타일의 안심탕수육이라고 합니다. 부먹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비주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부먹임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감도 살아있는 탕수육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탕수육 내부의 대부분이 두툼한 고기로 꽉 들어차 있는것도 특징 중 하나더라구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는게 아니라 촉촉해지는 탕수육이라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신맛과 단맛의 배합이 적절한 소스, 부드러워진 튀김옷과 고기의 식감이 예상외로 조화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소스안에 파인애플, 레몬 이런것들을 큼직하게 썰어서 넣은 것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먹어보면 기름기가 적고 뽀송한 느낌의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이라고 합니다. 이 집의 탕수육 튀김옷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라고 해요. 안심의 조직감에 맞춰 부드럽게 입힌 튀김옷이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듯 합니다. 짜장면의 주인공은 면발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곳, 호텔 중식요리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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