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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 새집다오 : 셀프인테리어 팁 데코타일 셀프로 시공하는 방법

왜관아줌마 2016. 1.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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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참 좋은 오후인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금요일 오후인데요. 오늘 첫 소식은 어제 방송된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알려주는 데코타일 셀프로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요즘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두시는 분들이 참 많아지셨는데요. 말로만 듣던 데코타일도 내 손으로 직접 시공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저도 집을 꾸밀때는 데코타일로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발품만 잘 팔면 재료비만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심 좋을듯 합니다

요즘 바닥에 타일을 깐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직접 내가 하자니 뭔가 어려울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셨던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일단 데코타일의 장점을 알려드리자면, 일반 장판에 비해 디자인이 다양하고, PVC재질이다 보니 외부충격이나 오염에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판 시공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성비 뛰어난 자재라고 볼 수 있는거죠. 데코타일 장당 800원~1,000원 내외라고 하네요. 데코타일을 셀프로 시공하기 위해서는 타일본드, 데코타일과 뿔헤라 등이 필요합니다.

일단 재료가 준비가 다 되었다면 장판을 철거해주셔야 하는데요. 장판의 경우 외곽선이나 이음매에 본드 작업이 되어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셔서 철거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장판 철거 후 바닥면이 고르지 않거나 패인 부분이 있을 경우  PVC 골판지나 롤 골판지 등의 바닥보양재를 이용해서 타일 시공전에 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을 미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보양재는 문고리닷컴 같은 셀프 인테리어 관련 사이트에 판매할 것 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타일본드를 3~5mm 두께로 바닥에 고루 펴발라 주세요.

그리고 본드 작업이 끝나면 10분에서 15분 정도 본드가 살짝 굳기를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15분 정도가 지났다면 시공이 가능한지 손가락으로 본드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는데요. 본드가 묻어나지 않는 정도면 시공하기 적당한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팁, 타일 시공은 실내온도 10도내외에서 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온도변화가 심하면 안되는 관계로 시공 후에는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서 환기는 필수적으로 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데코타일은 욕실처럼 줄눈 같은게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장판을 붙이는것처럼 다닥다닥 틈없이 붙여주시는게 기본입니다. 이렇게 하면 장판보다 쉽지만, 장판보다 더 멋져 보이는 데코타일 시공이 완성됩니다. 셀프로도 할 수 있어서, 재료비와 체력만 있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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