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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대한민국 보물을 훔친 남자 - 직지심경을 훔친 남자 계룡도사

왜관아줌마 2020. 8.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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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대한민국 보물을 훔친 남자 - 직지심경을 훔친 남자 계룡도사 

오늘(8월 8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는 대한민국 보물인 '직지심경'을 훔친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박선미(가명) 씨는 알고 지내던 한 남자에게서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 대한민국 보물을 훔친 남자

“이런 얘기하면 안 되는데 내가 고문서 수집하면서 몇 개를 빼돌렸어. 
직지심경, 직지를. 네가 한 마디 하면 나는 이제 감옥에 가는 거야.” 
-직지를 갖고 있다는 남자, 김(가명) 씨 녹취록 中-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 수 천 억의 가치가 있다. 
교과서가 뒤집힌다. 세계사가 다시 쓰인다.'이랬어요.” 
-직지 훔쳤다는 말을 들은 여자, 박선미 INT 中-

직지심경을 훔친 남자 계룡도사

 바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김(가명) 씨 자신이 훔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남자의 고백은 세상을 뒤흔들 사건임이 분명했습니다.

실화탐사대 직지심경을 훔친 남자 계룡도사

 '직지'를 훔쳤다고 주장하는 이 남자, 김(가명) 씨는 한문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지역 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 계룡산 연구의 권위자로서 일명 '계룡 도사'로 불리며 주변에서는 명망 있는 인물로 통했다고 하는데, 그런 그의 취미는 바로 고서적 수집이었습니다.

 

“박물관 하나 지어서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얘기는 (계룡 도사가) 몇 번 했죠. 
사진까지 하면 (갖고 있는 유물이) 2~3만 점 된다고 했으니까.” 
- '계룡 도사' 김(가명) 씨 지인B INT 中- 

박물관을 하나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유물과 고서적을 많이 갖고 있다는 '계룡 도사' 김(가명) 씨는 심지어 박선미(가명) 씨에게는 1억 원의 채무를 그가 갖고 있던 '값비싼' 고서적들로 갚았다고 합니다. '계룡 도사' 김(가명) 씨가 수집한 유물들 중에 '직지'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계룡 도사' 김(가명) 씨의 집을 직접 찾아가 봤다고 합니다. 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직지심체요절'은 정말 대한민국에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 봤다고 하니 본방송 보면 궁금증이 해소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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