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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3회 모텔 방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은우 씨 그들은 왜 119를 부르지 않았나

왜관아줌마 2020. 11. 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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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3회 모텔 방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은우 씨  그들은 왜 119를 부르지 않았나

11월 27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23회 두 번째 이야기는 모텔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은우씨의 사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원씨의 남자친구 은우(가명)씨는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 동료들과 술 한잔 한다는 연락을 끝으로 밤새 소식이 끊겼는데요. 걱정으로 밤을 보낸 여자친구 예원(가명)씨에게 같이 술을 마신 동료들은 은우 씨가 술에 너무 취해 모텔 방에 데려다주고 왔다며 모텔 이름과 호수를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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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찾으러 간 예원 씨의 눈앞엔 모텔 방 안에 은우 씨가 숨진 채 누워있는 다소 믿기 힘든 광경이 벌어져 있었는데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어진 돌연사나 사고사였을까요? 그런데, 숨진 은우 씨의 두개골에서 심상치 않은 상처가 발견되었습니다.

부검결과 사인은 외상에 의한 뇌출혈. 함께 술을 마셨던 일행들은 장례식장에 와서 그 날 은우 씨가 술에 많이 취해 있었고, 혼자서 넘어진 걸 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엔 예상치 못했던 그 날의 진실이 담겨있었습니다.

은우 씨가 사망하기 전,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상대방이 밀쳐서 땅에 쓰러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겨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전날 함께 술을 마신 일행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술자리는 그 날 저녁 7시 경부터 시작되었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의 술자리는 2차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밤 11시 30분경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지면서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은우씨는 실랑이를 벌이다 남자에 의해 멱살이 잡혀 밀쳐 넘어졌는데요. 그런데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일행들은 의식을 잃은 듯 힘없이 쓰러진 은우 씨를 20여분 거리에 방치하더니, 이후 힘없이 늘어진 그를 들어 인근 모텔로 옮기고 집으로 돌아갔고 새벽 2시, 은우 씨는 낯선 모텔 방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습니다.

“검안의가 와서 사망시간을 추정을 하는데 두시래요. 
그러면 11시 40분에 애가 다쳤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손쓸 시간은 있었잖아요. 
근데 119에 신고를 안 하고 모텔까지 들고가서 
살릴 수 있는 애를 죽였잖아요.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거잖아요.“
- 故김은우 씨 어머니

그들은 왜 의식을 잃은 은우 씨를 보고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모텔로 향한 걸까. 그날 그 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생떼같은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은 정말 참담할 것 같습니다. 은우씨의 안타까운 이야기의 자세한 내막은 본방송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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