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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천호식품 대표 김영식 사장이 알려주는 오장육부 튼튼진액 만드는 방법

왜관아줌마 2016. 4. 4. 08:37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한주의 시작 잘 하고 계신가요? 출근준비 하시느라 바쁘신 분들이 대부분이실듯 합니다. 제가 사는 경북 왜관은 오늘 비가 내리고 있어서, 아침에 저희 신랑 출근하는데 고생이 많을 것 같네요.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어제 방송된 만물상에서 알려주는 건강정보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백수오, 산수유 등의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지신 분이 나오셨는데요. 천호식품의 김영식 사장님이 나오셔서 알려주신 비법이니까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물상 천호식품 대표 김영식 사장이 알려주는 오장육부 튼튼진액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물상에서 설명한 환절기의 필수식품이라고 하는 오장육부 튼튼진액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만드는데요. 재료는 무 2개, 배 6개, 대파뿌리 3개, 콩나물뿌리 300g이 필요하다고 해요. 다 마트에서 장 볼 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재료들이다보니 재료비 걱정 할 필요 없고, 저렴하게 식구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기침에 좋다고 하구요. 환절기에 드시게 되면 잔병치레 하는데도 훨씬 더 좋다고 하니 만들어보심 좋을듯 합니다.

일단 무 2개를 토막내서 믹서기에 갈아주시고, 갈아 놓은 무를 찜통에 가장 먼저 깔아주시면 됩니다. 무는 원래 생선조림같은거 할때도 많이들 넣어 드시기도 했지만, 기관지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예전에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요. 무는 기관지나 소화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고 해요. 그래서 무는 비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다음 여기에 콩나물 뿌리를 300g을 정도 넣어주시고, 파뿌리 3개를 밀가루로 씻어 흙을 제거하신 다음 찜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파뿌리는 밀가루로 씻어주시면 말끔하게 세척이 된다고 합니다. 미리 말려놓은 파뿌리 등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대파 먹고 나서 파뿌리도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배 6개를 밀가루로 씻은 뒤 4등분 해서 씨를 제거해 넣어주시면 됩니다. 진액을 만들기 때문에 껍질채로 사용하기 위해 밀가루로 세척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불에 5시간 정도 푹 끓여주시면 완성이 되는데요. 물을 넣지 않으시고 그냥 원재료들만 넣고 5시간 정도 끓여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오장육부 튼튼진액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맛도 있어서 드시기에도 좋다고 해요.



만들어둔 오장육부 튼튼진액은 3일후부터 냉동보관 하시고 3일까지는 냉장보관에 해주시면 됩니다. 드셔보신 출연진들도 모두 달짝지근하니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콩나물뿌리가 들어가서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무와 배맛이 많이 나서 비린내같은건 전혀 안난다고 해요. 폐, 비위, 간, 신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오장육부에 탁월한 진액이라고 하니까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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