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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7회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 어머니 지금 제가 가고 있습니다 여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문자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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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7회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 어머니 지금 제가 가고 있습니다 여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문자남

왜관아줌마 2020. 12. 5. 15:26

실화탐사대 107회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 어머니 지금 제가 가고 있습니다 여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문자남 

12월 5일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07회에서는 지하철 문자남 으로 불린 채 괴담 속 주인공이 된 한 남자에 대해 취재한 내용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핸드폰이 없다며 여자들에게 어머니에게 대신 문자를 보내달라는 일명 지하철 문자남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실화탐사대에 들어온 80건의 제보의 내용은 모두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특정 지하철 노선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남성은 휴대폰이 없다며 제보자들에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곱슬머리에 카키색 점퍼를 입고, 쇼핑백을 들고 다닌다는 그. 평범해 보이는 그가 건넨 첫마디는 어머니에게 대신 문자를 보내줄 수 있겠냐는 질문.

제보자들은 흔쾌히 남자를 대신해 문자를 보내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범해 보이는 남자를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데 6~7 정류장을 가는 동안 10여명의 여자들에게 똑같이 "어머니 00타고 가고 있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내달라 부탁을 했다는 것인데요.

제보자들이 대신 보내준 문자 속 내용은 마치 복사한 듯 비슷했는데요. 언제나 문자로 어머니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리는 지하철 문자남. 문제는 문자를 보내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는데요. 심지어 문자를 보내준 제보자들 대부분이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남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그때, 실화탐사대 측으로 해당 남성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는 제보가 왔다고 합니다. 그는 또 어디서, 누구에게 문자를 부탁하고 있을까요? 문자를 보내준 걸 잊고 지낼 때쯤, 남자는 자신의 존재를 알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시 휴대폰을 빌렸던 날짜와 장소까지 정확하게 이야기하며 연락을 취해 온다는 지하철 문자남은 어떻게 여성들의 번호는 물론이고, 어떻게 그 순간을 또렷이 기억하는 걸까요?

 "번호를 세 개를 돌려서 몇 번 전화를 하는 거예요"
"(문자를 보내주고 나서)
2주 뒤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그 남자분 목소리로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집요하게 묻더라고요"
- 문자를 대신 보내준 남자에게 연락을 받은 제보자들

지하철 문자남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지하철 문자남이 자주 출몰한다는 장소에서 기다려 봤지만, 그는 쉬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취재 도중, 그를 4년 동안 5번이나 만났다는 결정적 제보자가 나타났습니다. 남성을 기다린 지 3일째, 과연 목격담 속 그를 만날 수 있을까요? 문자를 대신 보내 달라며 다가오는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연 문자 수신자는 진짜 남자의 어머니가 맞긴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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