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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4회 대구 조합은행 살인사건 비극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나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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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4회 대구 조합은행 살인사건 비극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나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왜관아줌마 2020. 12. 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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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4회 대구 조합은행 살인사건 비극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나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12월 4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24회에서는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대구 조합은행 살인사건의 비극의 시작점에 대해 다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달 24일, 비명을 지르며 다급하게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 급하게 뛰쳐나온 남자는 이 사무실 직원, 박(가명)전무였습니다. 주민들의 신고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사무실에서 치명상을 입은 여직원을 발견했습니다. 일곱 군데 이상 칼에 찔려 사망한 여성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이(가명)과장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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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벌어진 은행 강도의 소행이었을까? 그런데 가해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사무실에 태연히 앉아 주민들과 눈인사까지 건넸다고 합니다. 잔혹하게 두 명의 직원을 살해한 그는 놀랍게도 얼마 전까지 이 곳에서 일했던 김(가명) 감사였습니다. 그는 대체 왜 자신의 옛 직장이었던 이곳으로 돌아와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요?

가해자 김 감사의 지인은 2015년도에 김 가사가 새마을금고에서 감사일을 할 때 그 당시 이사장과 박전무가 기획을 하고 이과장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작당을 했다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 비극은 5년 전, 세 사람의 악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해자 김 감사가 이 과장을 성추행했다고 문제가 제기되면서 부터였는데요. 김 감사는 당시 이 모든 게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박 전무가 이 과장과 짜고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고 주장하며 본인의 SNS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고소 고발 끝에 결국 성추행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이과장의 무고혐의도 성추행이 있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박 전무와 이 과장은 사내에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복직되면서 5년 전 사건은 세 사람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성추행의 피해자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희생당한 이 과장은 세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이 과장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고 수년간 계속된 성추행 피해를 속으로만 안고 지냈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 뿐인데요.

김 감사는 대체 왜, 무려 5년 전 일을 가슴에 품고 있다가 이토록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요? 오늘(12월 4일 금요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남자의 무모한 집착이 불러온 비극의 진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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