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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7회 2020년 12월 5일 방송 당신의 딸이 위험하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내딸 15살 지은이 미성년자 실종 사건의 전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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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7회 2020년 12월 5일 방송 당신의 딸이 위험하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내딸 15살 지은이 미성년자 실종 사건의 전말

왜관아줌마 2020. 12. 5. 15:41

실화탐사대 107회 2020년 12월 5일 방송 당신의 딸이 위험하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내딸 15살 지은이 미성년자 실종 사건의 전말

2020년 12월 5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07회 두 번째 실화는 하루아침에 사라진 15살 미성년자 실종 사건의 전말, 그리고 이 땅의 딸들을 향한 악마의 검은 손길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15살 지은이의 실종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10월의 어느 날, 15살 지은(가명)이가 홀연히 사라졌다. 핸드폰과 소지품은 방안에 그대로 있었고,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지은(가명)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5살 지은이의 엄마는 로그인이 돼 있던 딸의 SNS 계정에 접속했는데요.

그런데 그곳에서 엄마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메신저로 연락하던 성인 남성이 지은(가명)이를 집 앞까지 데리러 온 흔적이 SNS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던 것이었는데요. 15살 지은이의 부모는 마지막으로 연락했던 남성과 지은(가명)이가 함께 있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지은이의 부모님은 남성의 지인을 통해 유인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놀랍게도 그 남자 혼자였습니다. 그날 밤, 성인 남성과 함께 사라진 지은(가명)이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지은(가명)이가) 새벽에 나갔는데
(모텔) 방문 여는 소리에 제가 깼어요
그래서 ‘잠깐 편의점 가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 지은(가명)이와 함께 있었던 성인 남성 김재우(가명) 녹취 中

지은(가명)이의 가출부터 3주간 둘은 함께 있었지만 전날 새벽, 아이 혼자 말도 없이 사라졌다고 했는데요. 지은이와 함께 있었던 남성인 김재우(가명)씨는 지은(가명)이가 없어졌음을 확인하고, 자신도 늦은 시각까지 지은(가명)이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해당 모텔 주인도 그날, 김재우(가명)가 여자친구를 찾아다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잠든 사이, 지은(가명)이가 사라졌다는 그의 말에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지은(가명)이가 남긴 마지막 흔적은 낯선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담긴 CCTV 속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주변이 어두워 해당 차량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말만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답답한 마음에 생업도 뒤로한 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제작진과 며칠 밤낮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이게 단순 가출인지, 인신매매로 되는지"
"그 부분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딸을 찾는 지은(가명)이 아버지와 담당 경찰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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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가명)이가 마지막으로 묵었던 모텔을 다시 한번 찾은 실화탐사대 제작진, 그런데 CCTV를 재차 확인하던 제작진은 경찰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그날의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CCTV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은(가명)이는 그날 어떻게 수상한 차에 오르게 된 걸까요? 집을 떠난 지 약 57일째, 과연 지은(가명)이는 무사히 부모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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