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체온1도가 내 수명을 좌우한다 저체온 체크리스트 체온을 떨어뜨리는 3가지 습관

엄지의 제왕

체온1도가 내 수명을 좌우한다

저체온 체크리스트

체온을 떨어뜨리는 3가지 습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정보는 건강관련 정보로 어제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우리 건강에서 체온 1도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체온은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요소인데요. 체온관리가 건강관리와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즉 체온은 생사의 열쇠라고 할 수 있지만, 체온에 대해 사람들이 대부분 무관심한 편이지요. 소중한 체온 1도를 올려 건강해지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체온 0.5~1도 떨어지는 것이 건강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는가 싶겠지만, 0.5도만 떨어져도 몸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도인데요. 이 체온에는 면역력이 최강이라고 해요. 그러다가 암,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온도가 살짝 올라가구요. 반대로 체온이 떨어질 경우 36도 정도면 배뇨기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배설 기능이 저하됩니다. 35.5도가 되면 성인병(당뇨, 고혈압, 암 등)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체온을 늘 재어 보는게 중요한 것은 알겠는데 체온계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체온계 없이도 저체온을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테스트만 해보더라도 내 체온이 저체온지 알 수 있다고 하니 따라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체온 체크리스트

1)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감을 느끼고 밤에도 잠이 잘 안오는 편이다.

2) 생리통, 생리불순으로 매달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손발이 차갑고 저린 편이다.

4) 허리, 무릎 등 근육과 관절에 항상 통증이 있다.

5) 소화불량과 복부통증으로 설사나 변비가 잦은 편이다.

6) 복부비만이다

7) 무기력증, 우울감으로 무엇을 해도 기운이 나지 않는다.

4개 이상이면 저체온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면역력까지 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3개 이상이면 저체온 경고상태로, 체온올리는 것이 급선무이구요. 2개이상이면 정상범위이기는 하지만 방심은 금물! 내장온도와 피부온도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체온에 대해서는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일부러 체온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왜 저체온이 생길까요? 답은 우리의 일상생활 습관에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을 떨어뜨리는 습관으로는 음주가 있습니다. 와인 1~2잔은 체온을 높인다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지만,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은 오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내장 혈액이 피부로 올라오게 되고, 순간적으로 따뜻하고 느끼게 되지만, 그 이후에 피부에 잇는 열이 발산되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더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는 높은 실내온도가 체온을 떨어뜨린다고 하는데요. 높은 실대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는등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우리 몸은 계절에 따라 체온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계절온도와 반대되는 생활습관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요. 실내온도가 따뜻하면 자연스레 겨울이라 하더라도 얇은 옷을 입게 되고 그러다보면 몸에서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의 자율 신경계가 저하되고 이로 인해 신진대사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옷을 통해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절에 될수있때로 반대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습관 세번째는 해열제 남용입니다. 열이 날 때 해열제 복용이 체온을 떨어뜨리는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미열이 있을 때 해열제를 복용하게 되면 열이 떨어지면서 면역 세포가 비활성화 되고 그렇게 되다보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증가되는 결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38~39도정도로 높을때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지 37도에 해열제를 복용하는건 좋은 습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른의 경우 온도를 봐가면서 해열제를 사용한다지만 6세 미만의 아이가 열이 날 경우 긴장하고 엄마들이 초조해하는데, 아이들은 어른들과 다르기 때문에 체온조절이 미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38도가 넘어가면 심각하지만, 아이들은 체온조절 미약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체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단,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활동을 잘한다면 온도가 조금 높더라도 문제는 없다고 해요. 아이가 체온이 38도이상일 경우 해열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몸이 늘어지고 숨이 거친경우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