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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한의사 왕혜문의 물 제대로 먹는 방법, 우리가 몰랐던 곡물차의 재발견, 물 대용이 가능한 차

왜관아줌마 2016. 11.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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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한의사 왕혜문의

물 제대로 먹는 방법,

우리가 몰랐던 곡물차의 재발견

물 대용이 가능한 차

 

 

물을 많이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해서 다들 물을 잘 챙겨 마셔야 하는건 아닌데 쉽지 않았던건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하루 물 섭취량이 중요한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 뇌를 이루는 성분 역시 75%가 물이라고 합니다. 물 없이는 뇌의 기능이 불가하기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세포도 탈수되면서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뇌세포가 건조해지면 뇌가 말라버려서 치매가 유발될 수 있고 뼈가 건조해지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음식보다 물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우선, 몸 건강을 위해 제대로 된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집에서 물을 끓여 먹을 때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보관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이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과 차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보리차, 결명자차, 녹차, 헛개나무차, 옥수수차 등 대부분 끓여놓고 물처럼 마시는 차들이죠.

하지만, 이중에서 물의 역할을 못하는 차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끓여먹는 차들이지만, 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차는 단 2가지 뿐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커피는 연하게 타서라도 물처럼 마시면 안된다는걸 아시지만, 다른 차종류도 하루에 1~2잔이 적당하지 물처럼 차를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물 대용이 되는 차는 바로, 옥수수차와 보리차라고 합니다.



옥수수차와 보리차만 물 대용으로 가능하고, 나머지는 차로만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루 1리터 이상 섭취하는 물이 주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는 하루에 1~2잔만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는게 나쁜게 아니라 물 대용으로 많이 마시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하루에 1~2잔만 마시는 차라면 몸에 이로울 수 있으나 차를 과하게 물처럼 마셨을 경우 부작용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물 대용이 가능한 옥수수, 보리차, 현미차는 흔히들 곡물차라고 하는데요. 곡물차는 집에서 먹는 주식과 유사합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없고 위험도가 적어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차가 나쁜것이 아니라, 차로서는 좋으나 물처럼 마시면 위험하다는 걸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 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곡물차를 끓일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한의사 왕혜문 선생님은 약재(헛개나무, 결명자, 보리차 등)를 모두 섞어서 끓일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더라구요. 보리차, 옥수수차를 섞어 먹는 것은 무방하지만, 효능이 강한 약재들을 섞게 되면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건강을 생각해 섞어 먹었던 차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물 대용차를 많이 마신 것은 물을 안 마신 것과 같다고 보셔도 무방한데요. 물에 뭔가 섞여 있으면 몸에선 중화, 배출을 위해 물을 더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을 배설해야 하는 단점도 가지고 있어서 몸속 물까지 도둑맞는 셈이 된다고 합니다. 물이 1%만 부족해도 갈증상태, 물이 10% 부족하면 혼수상태, 물이 15%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죠. 이런 식으로 물이 아닌 차, 음료로 갈증을 해결할 경우 몸에 물이 2%이상 부족한 상태가 3개월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탈수가 될 수 있어서 각종 병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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