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 하이트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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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6 리우올림픽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입니다.

 

오늘 오전 브라질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니아레에게 13-12로 이겼다는 소식 들으셨죠?
오혜리 선수가 리우올림픽 출전 전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이번올림픽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 말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네요.

이번 리우올림픽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한국 선수가 수확한 두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
8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한 셈입니다.

오혜리선수는 4년전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으로
2전 3기 끝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하네요.

오혜리 선수의 핵심포인트는 강한 체력과 근력이었다고 하는데요.
오혜리선수는 이번 태권도 대표팀의 맏언니로
사실 대부분의 선수가 20대 초반인걸
감안하면 태권도 선수로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입니다.

하루에 전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강한 체력이 필요한 종목이 태권도이기 때문에
오혜리 선수는 경기 직전까지도
체력과 근력강화 훈련에 초점을 뒀다고 합니다.
덕분에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