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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강원도 지적장애 여성 주은씨 성폭행 사건의 진실공방 진실인가 모함인가

왜관아줌마 2020. 6. 17. 17:46

kbs 제보자들 강원도 지적장애 여성 주은씨 성폭행 사건의 진실공방 진실인가 모함인가
6월 17일 수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제보자들에서는 한 지적장애 여성을 둘러싼 성폭행 사건의 내막에 대해 보도될 예정입니다.

제보자들에게 한 지적장애인 여성이 끔찍한 성폭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 주은(가명. 27세) 씨는 무려 5년 동안 자신을 성폭행한 가해자는 다름 아닌 한 지역의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위 관계자 A씨라고 했는데요.

주은(가명) 씨의 주장에 따르면 협회의 생활 시설인 자립생활관은 물론 숙박업소 등에서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고 이를 거부하면 구타도 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이 고위 관계자는 커터 칼, 가스총 등으로 잔인하고 가학적인 행위를 일삼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고위 관계자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성폭행을 가한 이들이 모두 십여 명에 이른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가운데에는 고위 관계자가 성 상납까지 시킨 사람도 포함되어 있다는 경악을 금치 못할 이야기까지. 도대체 지난 5년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주은(가명) 씨는 현재 다른 지역에 있는 지적발달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그녀는 이곳에 왔습니다. 가해자의 지속적인 성폭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시 다른 시설에 방문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동안 생활했던 자립생활관에서 겨우 벗어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그녀를 보호하고 있는 B 씨 부부는 그녀가 이 곳에 온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그녀에게 성폭행 피해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실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 그녀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장소 등을 확인하였고 이후 그녀를 가해한 총 12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수사는 더디기만 하고 또, 엉터리 식 조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B 씨 부부는 이 모든 것이 주은(가명) 씨에게 성폭행을 가했던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위 관계자 A씨가 지역 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로 지목된 A 씨는 이 모든 것이 협회 내 이권갈등으로 인해 자신을 모함하는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음해이며, 그녀가 진술한 피해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수사 진행이 되지 않은 이유 역시 증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또, 협회의 교사와 직원들 역시 주은(가명) 씨는 오래전부터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해 왔고 지금은 다른 지부로 가 그곳에서 B 씨 부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녀를 빨리 그곳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 쪽의 주장이 사실일까요? 제보자들 본방송에서 확인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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