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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무속인 부부 때문에 가정파탄 난 남자 - 부부의 가정 파탄 이유

왜관아줌마 2020. 6.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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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무속인 부부 때문에 가정파탄 난 남자 - 부부의 가정 파탄 이유
6월 17일 수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제보자들에서는 무속인 부부 때문에 가정도, 돈도 잃었다는 한 남자의 제보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제보자들 제작진에게 무속인 부부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는 한 남자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김용식(가명) 씨는 3년 전 아내와의 불화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점을 보러 갔고 그곳에서 무속인 부부를 만나게 됐습니다. 김 씨와 아내는 물심양면으로 살펴주고 위로해주는 무속인 부부와 친분을 쌓게 되었고 그들의 법당을 매일 오갔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 씨의 아내는 무속인 부부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무속인 부부가 김 씨 부부의 재산 관리를 맡아주겠다고 했고, 이들 무속인 부부에 대한 신뢰가 깊어진 김 씨는 아내 명의로 되어있던 모든 재산을 무속인 부부에게 맡기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김 씨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이혼했고 현재 무속인 부부의 법당에 아내가 살고 있습니다. 결국, 김용식(가명) 씨는 무속인 부부에게 아내와 재산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무속인 부부에게 재산 관리를 맡겼던 김 씨 부부. 자신들의 가게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수익 또한 무속인 부부에게 매일 전달하고 오히려 일정 금액을 받아 생활해 온 김 씨는 자신의 재산이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잘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김 씨는 심지어 무속인 남편(스님)에게 아내와 어린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몽둥이로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 씨는 아내와의 이혼 당시에도 형식적인 이혼일 뿐이라는 무속인 부부의 말을 믿고 작년 12월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 무속인 부부와 생활하는 아내에게 아이들을 보여주려 그들의 법당을 오고 가는 과정에서 이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발길을 끊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내는 남편과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현재의 집이 자신의 명의라며 아이들과 함께 나가 달라고 요구하고, 심지어 이 문제로 아내와 시어머니 사이에 폭행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 씨는 아직도 아내가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작진과 만난 무속인 부부와 아내는 남편에게 오히려 문제가 많았고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모두 남편이라며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도대체 지난 3년간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금일 방송되는 제보자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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