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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불면의 아파트 정체불명의 괴소리 정체 - 아파트 정체불명 소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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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불면의 아파트 정체불명의 괴소리 정체 - 아파트 정체불명 소음

델포니 2020. 3. 11. 17:59

mbc 실화탐사대 불면의 아파트 정체불명의 괴소리 정체 - 아파트 정체불명 소음

mbc 실화탐사대 첫 번째 실화는 불면의 아파트, 정체불명의 괴소리의 정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의 소음에 대해 취재한 내용이라고 하네요.

경기도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괴한 이야기입니다. 안락한 집에서 도망쳐 나와 8살 딸과 함께 차에서 쪽잠을 이루어야만 했던 가장과, 한밤중에 갑자기 집 앞의 놀이터로 뛰쳐나가야 했던 청년, 그리고 밤마다 이불 보따리를 싸 들고 아파트 단지 내의 경로당으로 피신해야만 했던 여성까지 모두 같은 아파트와 같은 동에 사는 이 사람들의 잠을 빼앗은 것은 다름 아닌 불시에 찾아오는 해괴한 소리였는데요.

“너무 무서워요. 지금도 무서워요. 과연 오늘은 조용할까? 시끄러울까? 나는 오늘 경찰을 몇 번이나 부를까? 과연 오늘 나는 저녁에 또 잠을 잘 수 있을까?” -아파트 주민 오지영 씨의 인터뷰 내용 中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파트 전체에 울려 퍼지는 소리에 대한 주민들의 추측은 다양했는데요.
“굿하는 것 같고” “도마 같은 걸로 난타하는 것처럼” “쇠 난간을 지지지직 긁는 소리” -아파트 주민들의 인터뷰 내용 中

괴소리에 대해 탐문을 나선 제작진에게 소리를 들었다고 밝힌 주민은 7층부터 23층까지 무려 17개 층에 걸쳐 퍼져있었습니다. 심지어 인터뷰 도중에도 괴상한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대체 누가, 어디에서 내는 소리인지, 그 정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난 여름부터 기괴한 소리 때문에 불면에 시달려온 아파트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한 여성이 소음을 내는 주범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비단 소리뿐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기행으로 이웃 주민들을 괴롭혀왔다는 그녀에게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는 아파트 주민들은 해결책을 구하기 위해 문제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과연 주민들은 이제 마음 편히 잠들 수 있을까요?

“얼마 전에는 퇴근하고 오는데 (그 여자가) 우리 집 앞에서 저를 노려보고 있더라고요. 왜 그러는지... 저는 무서워서 피해서 그냥 말없이 들어갔어요.” -아파트 주민 이기승 씨(가명) 인터뷰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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