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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졸업생 명의 도용 사건 -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관아줌마 2020. 5. 13. 20:34

mbc 실화탐사대 졸업생 명의 도용 사건 - 개인정보 유출사건
mbc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는 졸업생 명의 도용 사건에 관한 내용인데요. 누군가 전혀 모르는 업체에서 소민씨의 근로소득을 허위로 신고해 왔따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 것인데요.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관련된 내용이라 더욱 더 본방송이 궁금해지네요.

지난달, 친한 친구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민(가명) 씨는 5년 전부터, 전혀 모르는 업체에서 허위 근로소득을 신고해왔다는 것인데, 지금까지 신고된 금액만 무려 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소득도 확인해봤다는 소민 씨. 그런데, 그녀 역시 똑같은 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어디서 유출된 지를 알 수가 없으니까..
가족들, 같이 일했던 친구들과 동료 언니 오빠들한테 다 물어봤고...”
-모르는 업체에게 이름을 도둑맞은 피해자 INT 中-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SNS를 통해 피해 사실을 파악한 결과,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최소 58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이고 보니 그들에게서 발견된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2016년 모 여고를 졸업한 동창생들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동창.. 저희가 고등학교 3학년 때 1반, 2반 친구들이거든요.
다른 반 친구들은 연락이 닿았을 때는 피해가 없었어요.“
-소민(가명) 씨 INT 中-

학교에서 극소수 사람들만 열람이 가능하다는 졸업생들의 개인정보를 업체 대표는 과연 어떻게 이 정보를 손에 넣게 됐을까요? 제작진은 명의를 도용한 그 업체를 직접 찾아갔지만, 그는 불법 행위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업체 대표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교 내부관계자를 찾게 됐습니다.충격적인 유출범의 실체!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요?

“그냥 관행이어서...불법 체류자나 신용불량자들
월급을 주기 위해서 (다른 사람) 주민등록번호가 대신 필요한 부분이...”
-학교 내부관계자 발언 中-

오늘 밤 실화탐사대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보고, 직접 만난 내부관계자의 정체를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하니 본방송 꼭 챙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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