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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평화로운 중고거래 - 중고거래 사기사건 & 평화로운 중고나라

왜관아줌마 2020. 8. 15. 12:50

mbc 실화탐사대 평화로운 중고거래 - 중고거래 사기사건 & 평화로운 중고나라

8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신종 중고거래 사기 수법에 대해 전격 수법을 낱낱이 파헤친 내용들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세 아이의 아바 박중원씨는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아이들 장난감을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판매자는 택배를 보냈다는데 며칠이 지나도 물건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통화도 하고, 신분증까지 보여준 판매자 X에게 사기를 당한 것. 중원 씨는 판매자 X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이 알고 있는 전화번호는 동일했으나, 언급된 사기꾼의 이름은 총 3개였는데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계좌 명의자를 추적하는 것만으로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말에 중원씨는 직접 범인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사기꾼에게 끈질기게 전화를 걸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본인은 대리로 판매 글을 올렸을 뿐, 피해자들의 돈을 받은 게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그 말은 진짜일까요?

“솔직히 포기했었죠.
포기하고 오는 와중에 (피해자) 단톡방에서는
‘얘 또다시 핸드폰을 팔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 박중원 씨 인터뷰 중-

얼마 후, 판매자 X는 거래 당시 중원 씨에게 연락했던 번호로 또다시 판매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한 판매자 X에게 중원 씨는 본인임을 숨기고 모르는 척 거래를 제안했습니다. 덥석 미끼를 문 판매자 X는 편의점 택배로 물건을 보내주겠다며 운송장을 보내왔습니다. 중원 씨는 판매자 X가 보내온 사진들에서 그의 흔적을 발견하곤, 마침내 택배를 접수한 편의점을 찾아냈습니다. 잠복 끝에 택배를 부치러 온 한 남자를 포착한 중원 씨, 그가 우리가 찾던 사기꾼 X가 맞을까요?

“많이 후회가 되죠, 범죄에 휘말리게 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 배달책 오모 씨(가명)INT 中

중원 씨가 편의점에서 붙잡은 건 오모 씨(가명), 그에게서 전해 들은 이야기는 놀라웠습니다.

본인에게 택배를 보낼 것을 지시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를 알게 된 커뮤니티에는 약 1만 4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여러 명의 이름을 가진 ‘판매자 X’는 도대체 누구이며, 그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심지어 제작진은 취재 도중, 이 사건과 같은 전화번호와 명의들이 등장한 또 다른 중고거래 사기 사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동일범의 소행인 것은 아닐까?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편리하지만 사기의 위험성도 있어 조심해야 하는게 현실인데요. 오늘 본방송에서 자세한 것을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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