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아줌마의 이것저것정보

궁금한이야기y 518회 16개월 아동과 3번의 SOS, 아이는 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나 - 3번의 학대신고 & 16개월 아동 사망 본문

TV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 518회 16개월 아동과 3번의 SOS, 아이는 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나 - 3번의 학대신고 & 16개월 아동 사망

왜관아줌마 2020. 10. 23. 18:01
728x90

궁금한이야기y 518회 16개월 아동과 3번의 SOS, 아이는 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나 - 3번의 학대신고 & 16개월 아동 사망

이번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6개월 아동 사망 사건의 진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대학병원 응급실에 들어온 16개월 여아가 있었습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있던 아동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다급한 상황 속, 의료진들이 장장 6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였지만 아이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들은 사망 아동의 몸에서 이상한 흔적(작은 몸에 퍼져 있는 수많은 멍자국들 등)들을 발견했습니다. 영유아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상흔들이 아동의 몸 곳곳에서 확인된 것이었는데요. 결국, 의료진들은 아이의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망 아동을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며 입양 사실을 밝힌 아버지, 박(가명) 씨는 아이의 몸에 있던 멍자국들을 ’몽고반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아버지인 박씨는, 자신과 아내를 향한 의심이 모두, 사망아동이 ’입양아‘라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울분을 터트렸는데요.

이렇게 황망하게 간 것도 너무 슬픈데
아이의 죽음이 우리 때문이 아니란걸
자꾸 반론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든거예요
-사망아동 아버지 INT 중-

하지만, 아이의 마지막 순간을 확인한 응급실 관계자는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상흔들이 단발성 상흔이 아니라고 했숩나다. 입양 직후부터 아이를 봐왔다는 부모의 지인들은 장시간 외출을 할 때 늘, 방에 아이를 홀로 두고 다니거나 심지어 차 안에 아이를 방치한 채 개인시간을 즐기기도했던 아이 엄마를,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세네시간을 놀고 있는데도 아이를 안데리고 오는 거예요.
이건 엄마들로서는 상상할 수가 없는 거예요
- 지인 INT 중 -

놀랍게도 아이 부모를 향한 학대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이미 3차례나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학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이는 부모와 분리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이의 아버지, 박 씨는 진실을 밝히겠다며 제작진의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에서 다뤄질듯 합니다.

#궁금한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518회 #궁금한이야기y오늘방송 #궁금한이야기16개월아동과3번의sos아이는왜죽음을피할수없었나 #궁금한이야기y16개월아기사망 #궁금한이야기y16개월아기아동학대 #궁금한이야기y별이된16개월아동 #궁금한이야기y3번의학대신고는무엇을의미했나 #궁금한이야기y16개월아동입양아사망 #궁금한이야기y16개월아동학대 #tv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