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537회 마을에 등장한 무법자, 그는 왜 이웃들에게 주차전쟁을 선포했나 - 빌라단지를 둘러싼 주차전쟁의 전말 주차갑질

궁금한이야기y 537회 마을에 등장한 무법자, 그는 왜 이웃들에게 주차전쟁을 선포했나 - 빌라단지를 둘러싼 주차전쟁의 전말 주차갑질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37회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을 앗아간 경기도 외곽의 한 빌라단지 내 주차전쟁의 내막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경기도 외곽의 한 발리단지에서는 4개월째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이어진 한 남자의 주차갑질 떄문에 평온했던 빌라단지가 아비규환이 되고 말았는데요. 주차갑질을 하는 김 씨가 이사온 뒤부터였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은 밖에서 차 소리가 나면 모두들 나가 본다고 합니다. 혹시 무슨일이라도 날까봐 걱정이 되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주민들이 모두 잠든 새벽, 자신의 차량들로 단지내에 주차된 이웃들 차 앞을 김씨가 박아버립니다.

이런 김씨때문에 주민들은 사적인 외출도 못하고 출근할 때 조차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 가족이 아플때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주차전쟁, 주차갑질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빌라 전체에 소음테러까지 가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주차갑질 김 씨는 왜 이런 무법행위를 멈추지 않는 것일까요?

주차갑질을 하고 있는 남자 김 씨는 주민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빌라하자보수보증금으로 불필요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이를 공금편취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대표의 입장은 달랐는데요. 해당 보수 공사는 김 씨를 제외한 전 가구의 동의하에 진행되었고, 견적서 내역이랑 동일하게 수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동대표는 김 씨가 주차장 라인을 지우고 그 자리에 골프시설을 만들자는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복수심에 주차갑질을 하면서 주차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김 씨는 빌라에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고 싶은데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여주지 않았으니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이런 주차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차갑질을 한 당사자인 김 씨는 여기 주민들이 모두 건축주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마지막에 입주한 우리 이웃들만큼은 당하지 말자고 자신이 권고를 했다며 토로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에 아수라장이 된 마을, 대체 무엇이 주차갑질남 김씨를 무법자로 만든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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