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538회 감쪽같이 사라진 산소 누가 돈기씨 할머니 묘에 해를 가하나 붉은색 바위와 쇠말뚝의 의미 훼손된 할머니 묘지 비극은 왜 시작됐나

궁금한이야기y 538회 감쪽같이 사라진 산소 누가 돈기씨 할머니 묘에 해를 가하나 붉은색 바위와 쇠말뚝의 의미 훼손된 할머니 묘지 비극은 왜 시작됐나

오늘(4월 2일)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38회에서는 돈기씨 할머니 무덤에 일어나고 있는 미스테리한 일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라진 돈기씨 할머니 묘소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지난 1월 손자 돈기씨는 묘소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애지중지하던 할머니 산소가 사라졌기 때문이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무덤을 없앤 그 위에 나무와 쇠파이프가 심겨져 있었습니다. 돈기씨는 이번에 처음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돈기씨 할머니 묘지에 누군가 지속적으로 해를 가해왔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알 수 없는 이가 할머니 봉분을 빙 둘러서 주변 땅을 1m 가량 파 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덤 자체가 홀랑 사라진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산소 앞에는 제를 올리는 상석도 있고, 일 년에 서너번씩 벌초도 하기 때문에 무덤이라는 걸 모를 수 없었을텐데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1년 전 할머니 분묘 훼손사건을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범인을 알아내는 데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더욱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족히 500kg은 돼 보이는 붉은 바위가 무덤 앞을 차지하고 무덤 정중앙에 쇠말뚝이 박혀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자손 대를 끊자는 거죠.
그냥 한 집안을 망치자는 거죠.
이거는 작정을 하고...
이 가정 씨를 말리려고 작정을 한 겁니다.
수명 재물 모든거... 재앙이 내리는 거죠."
- 무속인 인터뷰 중-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이 기괴하고 끔찍한 일을 벌이는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한거 같지 않아 보이는 돈기씨는 '주술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무속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무속인들은 입을 모아 돈기씨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의 소행일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원한을 샀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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