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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9회 내 집에 멋대로 들어앉은 침입자 기택씨는 왜 억울해하나 2021년 6월 18일 방송 집주인도 몰랐던 세입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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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9회 내 집에 멋대로 들어앉은 침입자 기택씨는 왜 억울해하나 2021년 6월 18일 방송 집주인도 몰랐던 세입자

왜관아줌마 2021. 6.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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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9회 내 집에 멋대로 들어앉은 침입자 기택씨는 왜 억울해하나 2021년 6월 18일 방송 집주인도 몰랐던 세입자

2021년 6월 18일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49회에서는 집 주인도 모르게 남의 집을 무단 점거했음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벚꽃 가로수 길이 펼쳐진 진해의 한 단독주택. 동익(가명) 씨가 카페 장사하기 위해 2017년도에 발품을 팔아 산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익 씨 개인사정으로 장사는 접게 되었고 벚꽃 길 집은 4년째 빈집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집 근처를 지나가던 주인 동익 씨는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다. 깜깜해야 할 집안에 불이 환히 켜져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놀라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도리어 호통을 치며 나오던 한 남자는 바로 기택씨였습니다.  황당하게도 비어있었던 동익 씨의 집에는 냉장고, 컴퓨터, 세탁기까지 온통 남자의 살림살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동익 씨는 무단침입한 세입자가 왠지 낯이 익는다. 알고 봤더니 남자는 두 달 전, 동익 씨에게 집을 임대하고 싶다고 연락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는데도 남자는 멋대로 동익 씨의 집을 점거했습니다.

집주인도 몰랐던 세입자 김기택(가명) 씨는 일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동익 씨의 집을 숙소로 임대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택 씨는 전 직장과 집주인 동익 씨와 계약이 끝난 줄 모르고 숙소로서 계속 동익 씨 집에 머물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익 씨는 집주인은 받아들인 적 없는 세입자가 집에서 나가길 원했다. 기택 씨에게 퇴거를 요청하고 이사를 기다려준 시간이 약 8개월에 달했지만 기택 씨는 차일피일 미루며 집을 비우지 않았고, 참을 수 없던 동익 씨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숨바꼭질을 하듯 세입자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제작진과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기택 씨는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전기세하고 이런 거 냈고요
거의 한 400만 원 가량 되는 돈을 냈고요
돈을 냈는데 개망신 주고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 세입자 김기택(가명) 씨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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