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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우리동네 비상사태 서울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벌떼 동네사람들의 꿀벌과 전쟁 2021년 6월 19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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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우리동네 비상사태 서울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벌떼 동네사람들의 꿀벌과 전쟁 2021년 6월 19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1. 6.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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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우리동네 비상사태 서울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벌떼 동네사람들의 꿀벌과 전쟁 2021년 6월 19일 방송

오늘(2021년 6월 19일) 실화탐사대 첫 번째 실화는 우리 동네 비(Bee)상사태 서울 도심 주택가에 웬 벌 떼? 동네 사람들의 꿀벌과 전쟁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서울 도심 주택가에 한 무리의 벌 떼가 나타났습니다. 무려 수천, 수만 마리는 될 법한 이 벌 떼들은 당시 하늘을 까맣게 가릴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당시 119구조대원까지 출동해 1시간 30분 가량 진압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그 이후 한 달 만에 또다시 벌 떼가 나타났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번에도 처음 벌 떼가 나타났던 곳 인근에서 벌 떼가 목격됐다고 합니다. 혹시 자연재해의 징조는 아닌지 의심하던 그때, 제작진에게 들려온 놀라운 이야기! 누군가 주택가에서 벌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꿀벌들이 편의점을 습격했을 당시 완전무장한 채로 벌들을 소중하게 모아 데려갔다는 한 남자가 바로 벌들의 주인이라고 했습니다. 퇴직 후, 무려 1년 6개월간 해당 건물에서 취미로 벌을 키우고 있다고 했는데요. 벌 주인에겐 누구보다 예쁠테지만 주민들에겐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벌들인데요.

특히나 남자의 양봉장 주변엔 유치원, 학교 등이 많아 어린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가능성도 큰 상황이었습니다. 옥상에서 상추를 따다 벌에 쏘였다는 성현 씨 또한, 아픈 딸이 제2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어 걱정이라고... 심지어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고르다가도 벌에 주민들이 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웃들의 이런 피해에도 벌 주인은 벌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주민들이 오히려 자신에게 갑질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도심에서 벌을 키우면 안 된다는 법도 없어 주민들은 그저 알.아.서 벌을 조심해야 할 뿐인 상황인데요! 주민들이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도심에서 벌을 키운다는 것 자체가 다른 이웃들을 전혀 배려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은 행동이 아닌가 싶은데, 하루빨리 벌들로 부터 벗어나 주민들이 다시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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