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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38회 세상은 나아지는가 3부 청와대 UFO 1976

왜관아줌마 2020. 11. 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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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38회 세상은 나아지는가 3부 청와대 UFO 1976

이번 주 토요일(11월 7일) 밤 11시 10분, SBS 창사 30주년 특집 그것이 알고 싶다 마지막 3부, 청와대 UFO 1976 편에서는 정보의 차단과 독점에 대해 다뤄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2020년, 우리 사회의 UFO에 대해서도 함께 나올 예정입니다.

1976년 10월, 천지를 긁는 소리에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안희석 씨는 그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화산 중턱에서 평생 잊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별이 아닌 불빛이 서울을 향해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던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인데요.

정체 모를 불빛들이 청와대 인근으로 다가오고 있었으며 그 불빛들을 향한 수천 발의 대공포 사격이 하늘을 뒤덮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안희석씨는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목격했음데도 불구하고 당시 언론에 단편적으로 다뤄져 여전히 발광체의 실체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그는 이 사건을 “청와대 UFO”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와대 UFO 라는 이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그들은 안희석 씨와 마찬가지로 흰 발광체들이 청와대 상공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그 불빛만은 모두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UFO"는 비행 금지구역을 침범한 미국의 화물기 한 대였고, 대공포 사격은 그 비행기를 향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만난 목격자들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사실과 너무 다르다며 언론의 발표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목격한 그것은 비행기 한 대의 불빛이 절대 아니었으며 비행체의 속도 또한 일반적인 민항기의 속도와는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취재 중 이 사건이 언급된 미국무부 기밀문서와 당시 언론에 보도된 해당 항공기의 교신내용을 입수했다고 합니다.

입수한 자료에서 비행 금지구역의 침범 시간을 추정할 수 있었는데, 이는 보도에서 확인된 첫 사격시각과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험한 것과 기록된 사실이 달라 무엇이 "청와대 UFO"의 진실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 사건은 아직 그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76년 서울 상공에 발포되었던 대공포 사격 사건을 통해 정보의 차단과 독점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청와대 UFO"가 왜 UFO로 남을 수밖에 없었는지, 기록하지 않고 정보를 숨겨왔던 건 누구인지, 감춰진 진실과 알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 아직 확인되지 않는 사건들이 또 무엇인지 짚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0년, 여전히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UFO로 남아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기간 중 발생한 “세월호 7시간”, 최근에 일어난 “연평도 공무원 피격사건” 등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는 정보들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UFO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진실을 숨기는 자는 대체 누구이며 1976년부터 지금까지 그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1238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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