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디저트 세련된 런던 감성의 영국식 디저트집 브라우니 &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 영국식 레몬케이크 서울 종로구 누하동 스코프

수요미식회 디저트 세련된 런던 감성의 영국식 디저트집 브라우니 &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 영국식 레몬케이크 서울 종로구 누하동 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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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디저트 편에 소개된 영국식 디저트집은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스코프라는 곳입니다. 본점은 종로구 부암동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여기는 런던 감성의 영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브라우니와 오렌지바닐라케이크, 영국식레몬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네요. 영국인 오너 셰프가 직접 만드는 영국식 디저트와 케이크를 맛볼 수 있어 좋을듯 합니다.

서촌의 좁은 골목안 영국인이 직접 만든 영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파란문 안으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맛있는 세상,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손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영국인 오너 셰프가 만드는 영국 감성 가득한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물론, 성별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은 영국식 디저트 가게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 영국식 디저트 맛집 브라우니 &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 영국식 레몬케이크 서울 종로구 누하동 스코프 서촌점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주소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31 (누하동 90-2)
- 전화번호 : 070-7761-1739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서촌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한 찾기 힘든 곳에 있는 이 집은 내부로 들어가면 분주한 움직임이 보이는 오픈된 주방 공간과 무심한듯 놓인 각종 케이크들과 그 공간속 모든 것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1층은 캐주얼한 분위기, 그리고 2층은 1층과는 다른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집의 오너셰프는 영국인으로 한국인 부인을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네요.

밀가루의 양을 최소화해서 만든 이 집 브라우니는 찰기가 있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여자분들 취향저격 메뉴인듯 합니다. 메말라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촉촉한 편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제대로 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라고 합니다. 사이즈도 크고, 쫀득한 맛도 있으면서 초코맛도 너무 달지 않아 좋다고 하더라구요. 계란에 버터와 초콜릿을 넣고 거기에 더해지는 밀가루 조금, 코코아 파우더 조금, 정성스레 만든 반죽을 오븐에 넣어 구워서 만든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영국식 디저트 맛집 브라우니 &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 영국식 레몬케이크 서울 종로구 누하동 스코프 메뉴, 가격

-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4,500원
- 얼그레이 스콘 3,400원
- 브라우니 4,000원
- 크림치즈 브라우니 4,500원

이 곳의 두번째 메뉴는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인데요. 이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비주얼로 오렌지가 올라가 있는 케이크인데요. 모형으로 의심될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인데요. 기분좋게 느껴지는 달달한 맛을 눈과 입으로 모두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달콤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중독성 강한 메뉴중 하나일 것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기분좋은 단맛으로 투박한 영국식 비주얼과 오렌지가 주는 상큼한 단맛에 껍질이 가진 약간의 쓴맛이 곁들여져 자연스럽고 고급진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라고 합니다. 바닐라를 통째로 집어넣어 오렌지와 함께 끓여내고 오렌지를 정성껏 깔아준 후 반죽을 넣어 오븐에 굽는다네요. 윤기를 더할 마지막 작업까지 꼼꼼하게 해서 달콤하면서 상큼한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오렌지 껍질의 씁쓸함과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대로 된 영국식 케이크로 크림 케이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먹기 좋은 케이크라고 해요. 또다른 메뉴인 레몬케이크도 드셔보시면 좋은데요. 레몬케이크 먹고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를 먹으면 조금 더 달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를 하루 뒀다 먹어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영국식 레몬케이크는 잘 구워진 케이크에 상큼함 가득한 레몬시럽과 특제 레몬 설탕을 아낌없이 뿌려준 케이크라고 합니다. 레몬향 덕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로 카스테라와 비슷하지만 훨씬 품격있는 맛을 내는 영국식 케이크라고 합니다. 단맛의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드셔보실만한 메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