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디저트 한적한 강가에서 즐기는 담백한 디저트집 롤케이크 & 캐러멜 비스킷 슈 경기 양평군 서종면 쉐즈롤

수요미식회 디저트 한적한 강가에서 즐기는 담백한 디저트집 롤케이크 & 캐러멜 비스킷 슈 경기 양평군 서종면 쉐즈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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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에서 한적한 강가에서 즐기는 담백한 디저트집인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쉐즈롤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담백한 롤케이크와 단짠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캐러멜 비스킷 슈가 대표메뉴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만큼 사람들로 북적일것 같기는 한데요. 양평으로 가실 일 있으시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풍경이 예쁜 마을에서 정성 가득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인 이 곳은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롤케이크와 달콤함을 가득 품은 캐러멜 비스킷 슈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 디저트 양평 롤케이크 & 캐러멜 비스킷 슈 맛집 경기 양평군 서종면 쉐즈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17 (문호리 700-7)
- 전화번호 : 031-775-8911
- 영업시간 : 가게 직접 문의

양평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인데요. 동네 자체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있다보니 '과연 이런 곳에 디저트집이 있을까' 싶을 정도라고 하네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곳이라서 여심취향 저격하는 곳인것 같더라구요.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종업원도 없이 부부가 단 둘이 운영하는 곳이라네요.

이 집의 대표메뉴는 쉐즈롤인데요. 부드러운 시트와 달콤한 크림을 품은 롤케이크라고 합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롤케이크는 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편이지만, 여기 롤케이크는 크림의 양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시트가 굉장히 커보이기까지 하지만 이 곳이 중점으로 두시는게 시트라고 합니다. 수플레롤이라고 해서 시트를 폭신하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 반죽을 살짝 익혀 사용한다네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밀가루, 우유를 넣어서 한 번 익혀주고, 달걀 노른자와 적당한 비율로 섞어낸 후, 다시 한번 머랭과 섞어내야 시트반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븐에 잘 구워진 시트를 뒤집어 부드러운 생크림은 듬뿍, 커스터드 크림은 곱게 한줄 넣어 돌돌 말아서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의 쉐즈롤을 만든다고 합니다.

롤케이크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 집은 시트와 크림이 적당한 비율로 잘 말려져 있는게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커스터드 크림으로 포인트를 줬기 때문에 크림을 싫어하는 분들도 시트도 적당히 촉촉하면서 크림이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시트가 자체가 카스테라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개를 다 먹어도 부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집의 두번째 메뉴는 캐러멜 비스킷 슈인데요. 부드러운 반죽위에 바삭한 비스킷을 올려 오븐에 먹음직스럽게 구워내고 달콤함이 가득한 캐러멜에 찍어내 고소한 아몬드로 마무리해서 나오는게 캐러멜 비스킷 슈라고 하네요. 비주얼 보다는 맛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들이지만 이건 비주얼과 맛을 모두 잡은 디저트라고 합니다.

가열하여 녹인 캐러멜을 살짝 찍어내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그 위로 아몬드까지 올려서 고소한 맛까지 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맛, 짠맛, 고소한맛의 출구없는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디저트라고 하네요. 단맛, 짠맛, 고소한맛 덕분에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비스킷슈의 느끼함을 많이 덜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빵 크기와 맞 먹는 슈크림의 양도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눅진하지 않고 가볍게 부서지는 식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