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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1300명을 홀린여자 그리고 김영준 남성몸캠 촬영 유포 피의자 김영준 2021년 6월 19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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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1300명을 홀린여자 그리고 김영준 남성몸캠 촬영 유포 피의자 김영준 2021년 6월 19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1. 6. 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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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2회 1300명을 홀린여자 그리고 김영준 남성몸캠 촬영 유포 피의자 김영준 2021년 6월 19일 방송

이번주(2021년 6월 19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는 1,300명을 홀린 여자, 그리고 김영준 '남성 몸캠' 촬영‧유포 피의자 김영준을 검거 이전부터 피해자들과 함께 추적한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11일 8년간 1,300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만 7천여 개의 불법 성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했던 29살 김영준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실화탐사대>는 김영준 검거 이전부터 김영준의 주요 범행 지역을 포착하고 피해자들과 함께 범인 추적에 나섰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증언한 김영준의 만행은 충격적이었는데요. 김영준은 데이팅 앱에서 여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영상 통화로 음란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이후 몰래 촬영한 영상 통화 내용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엽기적인 행위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나체 영상을 유포 당한 한 피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삶을 나락으로 몰고 간 김영준, 이토록 잔인한 범행을 지속해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성 대상 성 동영상 범죄 가해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은 불법 성 영상물이 제작, 유통되는 어두운 세계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성 영상물을 판매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불법 성 영상물 제작을 위해 남자들을 노리는 덫들을 SNS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N번방 사건 이후 엄격해진 단속에도 흉악한 범죄의 세계가 견고히 유지돼 계속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있었습니다.

김영준의 악행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김영준은 절대 잡히지 않는다는 자신감 속에 피해자들을 집과 모텔로 끌어들이고 직접 피해자들과 만나 면접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멈출 수 없는 범행은 점점 더 악랄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김영준의 검거 전 행적과 여전히 활개를 치는 불법 성 영상물 범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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