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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9회 거짓된 삶을 살아온 한 남자 손민수씨 그는 왜 남의 것을 훔치나 - 한 작가의 빼앗긴 꿈 화려한 이력의 손씨 그의 실체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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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9회 거짓된 삶을 살아온 한 남자 손민수씨 그는 왜 남의 것을 훔치나 - 한 작가의 빼앗긴 꿈 화려한 이력의 손씨 그의 실체는

델포니 2021. 1. 22. 11:41

궁금한이야기y 529회 거짓된 삶을 살아온 한 남자 손민수씨 그는 왜 남의 것을 훔치나 - 한 작가의 빼앗긴 꿈 화려한 이력의 손씨 그의 실체는

1월 22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남의 것을 훔쳐 살고 있는 한 남자의 거짓된 삶에 대해 다뤄질 예정입니다. 김씨의 작품을 베껴낸것 같은 소설로 공모전에 입상하고 타인의 창작물을 도용해 자기가 창작한것처럼 행세한 손민수씨,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인생이 통째로 도난당하는 느낌이었어요"

김 씨는 최근 자신에게 벌어진 일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그녀가 공들여 쓴 작품을 다수의 문화제에 출품하여 상을 탔다는 것이었는데요.  대학 시절 처음으로 투고한 작품이자, 그녀에게 첫 문학 공모전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소설 <뿌리>.

 

문제 제기가 된 소설 <꿈> 은 손민수(가명)씨가 썼다는 소설로 제목을 제외한 그 모든 것이 김씨가 쓴 <뿌리> 와 꼭 닮아있었습니다. 김씨는 이제껏 작가로서 살아오며 흘린 땀과 눈물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졌는데요. 대체 그녀의 소설을 훔친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큰일이 났다 싶었죠.

대한민국 문단 역사상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발견했을 때 손이 얼마나 떨리던지...”

- 최초 제보자와의 전화 통화 중

'무단으로 도용된 신인 작가의 소설이 공모전에 입상을 했다' 는 소식은 문화계에 발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이런 대담한 사기 행각을 벌인 범인은 바로 손민수(가명) 씨였는데요. 손민수 씨는 자신의 SNS 에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공군 장교 출신에, 한 한공사 조종사로 근무 중이라는 본인의 이력을 자랑했습니다.

손 씨의 사진첩에는 그의 이름 앞으로 된 상장과, 임명장, 수료장 등이 가득했고, 심지어 그는 작년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트럭 기사를 구해 의인상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할경찰서에서는 해당날짜에 그런 내용으로 신고가 들어온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손 씨가 고속도로의인상을 받은 건 맞지만, 해당 날짜에 그 사건이 관할 경찰서에 접수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던 것인데요. 제작진의 취재 결과 손 씨의 거짓된 이력은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손민수는 조종사도 아니었으며 손씨가 탄 수많은 상들은 모두 본인의 창작물이 아닌, 손씨가 무단 도용한 타인의 창작물들이었는데요.

손씨는 무려 스무 건이 넘는 공모전에서 남의 것을 훔쳐 입상을 해 왔는데요. 손씨는 작품은 물론, 다른 사람의 사진까지도 본인의 얼굴인 것처럼 속였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애매한 경계를 드나드는 삶을 살고 있는 한국판 <캐치이프유캔> 의 실제 주인공 손씨는 왜 남의 것을 훔쳐 이런 이력들을 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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