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535회 죽은 닭으로 둘러싸인 기괴한 집의 정체, 닭사체와 붉은 글씨 기괴한 집주인 백 할아버지

궁금한이야기Y 535회 죽은 닭으로 둘러싸인 기괴한 집의 정체, 닭 사체와 붉은 글씨 기괴한 집주인 백할아버지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35회에서는 동네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는 전북 익산의 기괴한 집주인 백 할아버지의 숨겨진 사연에 관한 내용이 나올 예정입니다. 일산의 한 동네에는 그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귀신의 집 혹은 무당의 집 같기도 하다는 집이 있는데요. 바로 그 집이 백 할아버지의 집입니다.

1000여 평이나 되는 넓은 땅을 둘러싼 담에 죽은 닭(닭 사체)들을 매달아 놓고 붉은 글씨로 알수 없는 기호와 글자들을 적은 종이들을 가득 붙여놨다고 합니다.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닭사체부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닭사체까지, 듣기만 해도 섬뜩한데 근처에 살고 계신 분들은 정말 등골이 오싹해질 것 같은데요.

인근 주민들은 섬뜩한 그 집을 이야기하며 특히 그 집에 살고 있는 집주인 할아버지를 조심하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대체 이런 기괴한 집의 주인은 누구인걸까요? 이웃주민들은 집 주인을 두고 종교에 미쳐있는 사람 같기도 하고, 귀신이 붙었다고도 이야기 했는데요.

닭 사체가 썩는 냄새 때문에 동네 주민이 항의라고 하는 날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기괴한 집의 주인 백할아버지. 그런데 사람들 이야기로는 할아버지가 바로 이 곳에서 몇년전까지도 유명한 식당을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폐업한지 오래된 지금도 여전이 인터넷에는 백 할아버지가 운영했다는 식당 후기가 남아있을 정도로 맛집으로 소문났던 식당이었는데요. 그런 그가 왜 지금은 폐허가 되어 버린 식당 건물에서 혼자 살고 있는 것일까요?

기괴한 집의 주인 백할아버지는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버려진 가구들로 입구를 막아뒀는데요. 하지만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들을 만나서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할아버지는 제작진에게 자신이 5개국어를 했고, 독일계 최신 패션회사도 다녔었고, 유명한 식당을 운영했는데 세계 각국 사람들이 다 와서 먹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50년전 청년 시절 독일계 패션 회사에서 일한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죽은닭이 걸려있던 기괴한 집 주인 백할아버지는 이 곳에서 3층 건물을 짓고 한식당을 운영하며 아내와 아들, 딸 단란한 네 식구가 살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년전 그날의 일이 할아버지를 이토록 무서운 사람으로 만든것 같았는데요. 도대체 6년전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안타까운 사연이 본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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