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18회 캐치미 이프유캔 대표가 말하는 사업의 실체 - 65억을 가진 남자 sns 돈다발 사진의 정체

실화탐사대 118회 캐치미 이프유캔 대표가 말하는 사업의 실체 - 65억을 가진 남자 sns 돈다발 사진의 정체

3월 6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18회에서는 한국판 캐치미 이프유캔 이 방송되는데요. 자신이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sns에 자랑하며 투자자를 모집한 대표와 그가 제시한 사업, 자투리 금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터무니 없는 사건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65억원을 가진 남자 SNS돈다발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남자의 SNS를 보는게 일상이 됐다는 민호(가명)씨. 돈을 벌고 있는 파트너들이 한 2000명 되는 데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 동기를 자신에게 적어주면 선별한다고 해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무슨 사업인지 알려주지 않고 '입금 해야 한다'는 말에 입금을 했는데 일명 모조품 짝퉁 판매하는 글을 SNS에 업로드 해서 판매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모조품 (짝퉁) 은 제조도 판매도 모두 위법한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돈 다발로 탑을 쌓아올린탑, 65억이 들어있는 통장잔고, 끊임없이 돈자랑하는 하는 sns세상 속 대표라 불리는 사나이.

 

모조품 짝퉁 판매를 하긴 했지만 문의자가 몇 없었고 물건을 구입한 사람에게서 불만이 폭주했다고 합니다. 남자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미희(가명)씨는 모조품(짝퉁)을 구입해 봤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사업 파트너를 구한다는 남자의 말에 돈벌고 싶었던 사람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들은 그를 믿고 투자하지만 모두 사기였습니다.

자투리 금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투자를 했다가 낭패를 보신 분도 있었는데요. 투자금 65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준비를 해서 건넸다고 합니다. 자투리금을 모아 정말 금막대로 만들어 수익을 낼 수 있는 걸까요? 실제 금은방 관계자 에게 물어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합니다.

금과 관련된 투자 사기가 많은데 자투리 금 투자가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금투자 사기를 당한 박영철(가명)씨는 그를 사기로 고소했는데요. 사건을 수사한 경기도 포천경찰서에서는 2020년 9월에 불기소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검찰에서는 피해자가 두명인데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며 두번째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포천경찰서 청문감사관이 사기범의 아버지였던 것인데요. 완전 기가 막히더라구요. 양주 황태자라며 SNS에도 자신의 아빠가 경찰이라는 것을 많이 업로드 했다고 합니다. 양주 바닥에서 범법행위를 하더라도 절대 걸릴일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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