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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잡는 나는 몸신이다 허리 벨트 운동법 첫번째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필요한데요. 시연자 골반의 양 옆 툭 튀어나온 부분에 벨트를 대고 시술자와 같이 묶어주세요.

그리고 시연자는 다리를 벌려 서고 시술자는 고정을 위해 다리 사이에 발을 넣어 균형을 잡아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디스크가 잘 생기는 요추 4~5번에 손바닥을 대어주시면 되는데요. 요추 4~5번이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참고로 팁을 드리자면 골반 양쪽 툭 튀어나온 곳에서 일직선상 뒤가 요추 4~5번 부위라고 하네요.

그리고 시연자와 시술자 사이에 팔을 넣고 빈틈없이 밀착을 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손바닥으로 지탱해주는 부위가 요추 4~5번 부위로, 시연자가 허리를 숙일 때 시술자는 뒤로 당기고 시연자는 앞으로 당기며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다음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내려가고 일어날 땐 허리로 손을 밀어내듯 힘을 주며 일어나 주시는데 이것을 10회 반복해주시면 되구요. 이 동작은 절대 무리하지 않고 본인이 내려갈 수 있는 정도만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무릎을 들어 올리는 제자리걸음을 10회 해주시면 되는데요. 골반을 고정해서 허리를 움직였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을 반드시 같이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허리벨트 운동 전후가 굉장히 달라지더라구요. 나는 몸신이다 허리 벨트 운동법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고작 3분으로도 통증 완화가 된다는게 굉장히 신기해보이더라구요. 허리벨트 운동은 좁아진 척추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을 낮춰주고 척추 주변 근육을 풀어 관절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돕는 원리라고 합니다. 허리벨트 운동이 허리에 무리가 안 되는 이유는 벨트로 허리를 받쳐주고 시연자는 자신의 체중만 사용해서 통증의 범위를 조절하며 내려가기 때문이라고 하니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