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신발 세탁하지 않고 신발 냄새 제거하는 방법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온 뒤 신발을 벗어두면 유달리 꼬릿한 냄새가 나는 남편의 신발... 그렇다고 신발을 매일 빨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구두의 경우는 빨수조차 없죠. 이럴때 어제 방송된 만물상에서 알려준 신발 세탁하지 않고 신발냄새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알려드렸던 구연산수를 이용하는 방법이라서, 페브리즈 같은 탈취제를 사지 않고도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하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탈취제에도 독한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텐데, 뭔가 좀 찜찜하다 하시는 분들 많으셨잖아요. 이젠 집에서 구연산을 가지고 청소뿐만 아니라 탈취제도 만들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만물상 신발 세탁하지 않고 신발 냄새 제거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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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신발을 세탁하지 않고 냄새잡는 비법을 알려드릴텐데요. 만물상 신발 세탁하지 않고 신발 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바로 구연산수를 이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운동화 뿐만 아니라 구두에도 활용해보실 수도 있기 때문에 만들어두고 시판되는 탈취제 대신 만들어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저녁에는 구연산 사러 마트에 꼭 가야 겠어요. 구연산도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구연산수는 앞서 설명해드린것처럼 간단합니다. 물 500ml에 구연산 2큰술을 넣고 섞어주신다음 신나게 흔들어 주시기만 하면 완성이 되는데요. 미리 만들어서 신발장에 항상 올려두고 사용하시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들어진 구연산수를 신발에 뿌리고 신문지를 넣어 두시면 됩니다. 신문지를 넣어주게 되면 구연산수와 더불어 탈취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유독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의 원인 중 하나가 수족다한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수족다한증 환자들은 긴장하면 손발에 열이 나면서 땀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땀이 많이 나면 발 냄새가 증가한다고 하네요. 발냄새 심한 분들은 꼭 활용해보세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뿌려두시면 좋은데 지금 당장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하는데 신발냄새가 심해서 신발냄새 제거를 해야 한다 하신다면, 구연산수를 뿌리시고 드라이어 바람을 쬐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드라이어는 짧은 시간 내 냄새제거를 위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퇴근 후 5분만 투자하면 신발에 배인 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구요. 하루정도 두시면 발냄새가 완벽제거가 된다네요.

신발 냄새의 원인은 세균인데요. 구연산은 산성이고, 세균이 만드는 냄새의 원인은 염기성이기 때문에 구연산수를 뿌리면 중화반응이 일어나 냄새가 감소되고 드라이어를 쐬어 주게 되면 공기 순환이 되고 냄새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여기에 오일을 한두방울 첨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제 탈취제도 사지 마시고 집에서 구연산수를 이용해 냄새 잡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