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이지희 천원인테리어 비법 - 상자재활용리폼, 이지희표 칠판만들기, 이지희표 악세사리 보관함 만들기

이번에도 만물상에 소개된 천원인테리어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상자들을 재활용해서 리폼할 수 있는 생활정보이니까,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한창 20대 초반에는 리폼에 미쳐서 제 방에 쓰레기좀 치우라고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방 안에 박스나 이런것들 진짜 많이 모아놨었던 기억이 나네요. 만물상 이지희 천원인테리어 비법, 상자재활용리폼, 이지희표 칠판만들기, 이지희표 악세사리 보관함 만들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의외로 재료비도 별로 들지 않고,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소품들이라 더 좋은 것 같네요.

이지희씨가 집에 떡상자를 굉장히 많이 보관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떡상자 뿐만 아니라 요즘 홈쇼핑같은데서 신선식품이나 김치 주문하면 대부분 스티로폼박스를 많이들 주니까, 그거 버리지 말고 놔두셨다가 만들어 보시면 좋답니다. 떡상자 외에도 종이로 된 상자로 악세사리 보관함을 만들 수 있으니 그것도 알려드릴게요.

칠판 시트지와 떡상자를 이용해 만드는 이지희표 칠판만드는 법 설명해드릴게요. 첫번째, 칠판시트지를 상자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준비해주시고, 칠판 시트지를 상자의 모서리를 사이즈에 맞게 붙여주신 다음 밀대나 자로 밀어주면서 붙여주시면 알림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의 낙서장으로도 사용가능한 이지희표 미니칠판이 완성됩니다. 요런거 현관문에 만들어서 붙여 주시면 간단하게 메모도 가능하니까,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종이상자를 이용해서 만드는 악세사리 보관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상자 뚜껑을 세워서 모양을 만들어주시고, 옆면은 보이는 부분이니까 예쁘게 디자인이 된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장식을 해 주시구요. 상자 사이즈에 맞게 스티로폼을 잘라서 넣어주신 다음, 안 인입는 티셔츠나 오래된 커튼 천, 아니면 떡을 포장해온 보자기 등을 잘라서 스티로폼에 붙여주시기만 하면 떡상자를 활용한 이지희표 깔끔 악세사리 보관함이 완성됩니다. 이건 종이상자 있으실 때 리폼해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로로 세워두는 악세사리 정리대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쉬운데요. 전자제품같은거 구입하면 제품보호를 위해 들어가 있는 스티로폼들이 있는걸 보실 수 있을텐데요. 그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못입는 옷으로 스티로폼을 포장해 주시듯 감싸주시면 됩니다. 못입는 옷을 붙여 주실 때는 양면테이프를 사용해주셔도 좋고, 글루건을 이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 다음 집에서 놀고 있는 원형통과 합체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부분 집에서 참치캔 정도는 하나씩 구할 수 있으니까 참치캔 등을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 부분에 핀을 박아서 팔찌도 걸고 반지도, 목걸이도 수납해 주실 수 있어서 집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