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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이지희 천원인테리어 - 이지희표 시트지 활용 인테리어 방법

델포니 2016. 3. 14. 09:20

오지 말았으면 하는 월요일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습니다. 다들 출근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실것 같네요. 저도 아침에 신랑 출근 시키느라 월요일은 다른 날들보다 조금 더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오늘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준다는 화이트데이인데요. 저희 신랑도 저 먹으라고 스타벅스 캔디보틀을 구해오셨더라구요. 전 초콜렛 안 줬는데 말이죠. 좀 많이 미안해지는 시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깨알정보는 만물상 이지희 천원인테리어 - 이지희표 시트지 활용 인테리어 방법입니다. 흔히들 셀프인테리어에 시트지를 많이들 활용하시는데, 이 방법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재료가 시트지이니까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자재 중 하나가 시트지인데요. 하지만 시트지로 도배를 하실 경우라면 개인적으로 비추천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붙이기가 어려워서 기포가 잘 생기고, 뿐만 아니라 벽지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벽이 숨을 쉴 수가 없어서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되더라구요. 시트지를 발라놓게 되면요. 하지만 인테리어 스티커 정도로 활용하시면 시트지를 저렴하게 최대의 효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물상 이지희 천원인테리어, 만물상 이지희표 시트지 활용인테리어 시트지 패턴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정사각형으로 자른시트지를 삼각형으로 접어주시고, 모서리를 75도 각도로 접어주세요. 그 다음 접은 부분을 다시 뒤로 접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 시트지를 접힌 부분까지 접어주시면 됩니다. 마치 튤립모양을 접듯이요.



거의 다 접어간다 싶으면 튤립모양이 나오실텐데요. 나머지 부분을 모서리에 맞춰 뒤로 접어주시고, 패턴에 맞춰서 자를 부분을 표시해주신 다음 표시한 부분대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종이가 얇으면 잘 접히지만 시트지는 접착지까지 같이 부착이 되어있어 좀 두꺼우니까, 접고 자르실 때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좋겠지요.

자르실 때 포인트를 알려드리자면 마름모 부분은 살리시면서 잘라주시는 것이 좋고, 두 번째는 좌우 대칭이 되도록 잘라주셔야 나중에 펼쳤을 때 훨씬 더 예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운데 부분은 삼각형으로 잘라주신 다음 종이를 펼쳐 주시면 이지희 표 시트지 패턴이 완성됩니다. 이 모양외에도 굳이 종이접기책 없이도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이것저것 예쁜 패턴들 만드는 방법 많으니까 원하시는 모양대로 만드시면 색다른 패턴이 완성되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잘 만들어 놓은 시트지를 잘 붙이는 것도 중요할텐데요. 사실 시트지는 아무리 잘 붙인다고 잘 붙여도 공기방울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손 실수를 하게 되면 이상하게 붙을까봐 붙일때도 조마조마 하기도 하구요. 이런 초보자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종이벽지 위 보다는 타일 위에 붙이는 것을 추천드리고, 분무기에 주방세제나 샴푸를 물에 넣고 희석을 해 주시고, 세제를 희석한 물을 타일 표면에 골고루 뿌리신 다음 시트지 붙이기를 시도하시면 훨씬 수월해요. 이렇게 해서 붙인 다음 마른수건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시트지를 붙여놓고도 접어서 만든 패턴의 경우 종이를 접은 흔적이 남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시트지에 헤어드라이기의 바람을 쬐어주면 구김이 펴지면서 잘 붙으니까 드라이기의 바람을 쬐어주시면서 붙여주시면 좋구요. 헤어드라이어대신 수성 프라이머를 사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수성용 프라이머는 붙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성용 프라이머를 사용하시면 지긋지긋하도록 붙어있는다고 하니까,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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