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추천 경주여행코스 추천 경주가볼만한곳

이제 곧 일요일이 되겠네요. 12시가 지나면 일요일이 될 테니까요. 지난 주말도 날씨가 궂더니 이번 주말도 아니나 다를까 비오고 날씨가 안 좋네요. 왜 주말만 되면 날씨가 안 좋은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주말엔 여행 가려고 했는데 늘 이렇게 날씨가 안 따라주니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정보는 생생정보에서 추천하는 경주여행코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나 경북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그래도 주말을 활용해 부담적게 다녀오실 수 있는 곳이 경주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차게 경주여행즐길 수 있도록 생생정보에서 알려주는 추천 경주여행코스, 경주가볼만한곳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경주여행 계획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저는 경주를 여러번 다녀오긴 했는데 사실 두서없이 돌아다니다 왔었거든요. 다음에 경주에 가게 되면 이 코스대로 여행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계획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경주 하면 경주의 주상절리는 꼭 방문해보시는게 좋은데요. 부채꼴모양의 주상절리로 활짝 피어난 해국 같다고 해서 동해의 꽃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며 굳을 때 생긴 기둥모양의 지형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탁 트여있는 곳이라서 겨울에 가셔도 좋고 여름에 가셔도 좋아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방문해보실 곳은 수학여행으로 많이들 다녀오신 불국사인데요. 불국사는 사적 502호 지정된 곳으로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건축물들도 볼거리가 많고 사진으로 남겨두셔도 추억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자연경관도 멋진 편이구요. 예전에는 스탬프 찍으며 투어하는게 있었는데 지금도 그게 남아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아있다면 그런걸 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다보탑은 불국사내에 있는 탑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10원짜리 동전속에 있는 탑이기도 하지요. 국보 제 2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이 다보탑안에는 부처님의 사리함이 들어있다고 하죠. 수행을 열심히 하면 맑은 구슬같은 것들이 몸속에 생기는게 그걸 사리라고 한다죠. 경주를 한번도 안가보신 분이면 불국사와 다보탑은 꼭 들러보세요.

그 다음 경주에서 맛볼 수 있는게 암뽕수육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사실 경주가서 한 번도 암뽕수육은 먹어본적이 없습니다만, 암뽕수육 맛집을 검색해서 가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암뽕은 암소의 새끼보를 뜻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문무대왕릉 근처에서 아침일찍 일출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송보니까 일출 구경하면서 사진찍으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겠더라구요. 경주로 일출구경은 한 번도 못가봤지만, 1박 2일로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일정이 될 듯 합니다. 단, 덜 추울때 가셔야 고생을 덜하겠죠.. ? (전 일출구경하다 얼어죽을뻔한 기억이..ㅋ)

그리고 경주가시면 순두부집 다음으로 많은게 떡갈비나 석쇠불고기일텐데요. 석쇠불고기도 맛보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집이라고 특정해서 말씀드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블로그 찾아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곳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러볼 곳은 동궁과 월지라는 곳으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안압지라는 곳인데요. 신라 오아궁의 별궁터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여기는 야경이 진짜 멋드러진답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 조금 더 걸어가면 첨성대도 있는데, 첨성대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