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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9회 9화 다시보기 줄거리 - 차수현 형사도 홍원동 사건의 피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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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9회 9화 다시보기 줄거리 - 차수현 형사도 홍원동 사건의 피해자

왜관아줌마 2016. 2. 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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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토요일이네요. 12시가 넘었으니 말입니다. 시그널 9회 9화 다시 보기 줄거리 말씀드릴게요. 사무실에 앉아있던 박해영에게 자신이 버렸던 무전기소리가 나게 되고, 가서 들어보니 안치수계장의 자리에서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박해영은 자신도 모르게 안치수계장의 서랍을 열어 자신이 버렸던 무전기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 때 안치수 계장과 마주치게 되고, 이 무전기를 왜 가지고 있는거냐고 박해영이 안치수계장에게 묻자, 오히려 안치수계장은 박해영에게 되물으며 이 무전기의 주인은 원래 이재한형사의 것이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무전기는 이재한형사 실종사건 당시 이재한형사 차 근처에서 발견된 무전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박해영경위는 이 무전기를 놓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재한형사의 실종사건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이재한형사의 실종사건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이재한형사는 비리형사는 누명을 쓰고 실종되었고, 이재한 형사에게 누명을 씌우고 증거를 조작한 경찰내부의 조력자 그 사람을 찾아내면 이재한 형사가 어떻게 왜 실종되었는지 밝혀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재한 형사 실종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박해영은 안치수계장과 이재한형사의 사이를 묻게 되었고, 차수현형사는 두 사람이 친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이재한형사가 인주시에 사건이 벌어져 차출되면서 안치수계장과 처음 만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박해영은 인주시라는 말에 놀라게 됩니다. 1999년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건이 나오자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박해영은 이재한형사가 그 사건을 수사했냐고 물었고, 차수현은 그렇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박해영은 놀라는듯 하다가 애써 아닌척 하며 대답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긴채 갑니다. 그리고 차수현형사는 왜 박해영이 인주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건에 후다닥 놀라는지 알게 됩니다. 바로 인주시 여고생 집단성폭행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사람이 박해영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그리고 차수현 형사의 어머니가 도둑이 들었다며 호들갑을 떨어 박해영에게 연락을 했고 박해영은 차수현 형사의 방에서 이재한 형사 수첩안에 들어있던 메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건이 죽 나열되어 있는 메모 한 장이었는데, 모두 이재한형사와 박해영경위가 함께 엮였던 사건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박해영은 1997년 홍원동 사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게 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알길이 없었고, 이재한형사에게 무전을 통해 홍원동 사건에 대해 물어보게 되지만, 모른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박해영은 이재한에게 '홍원동에서 사건이 일어날것이다'고 이야기를 해 주게 되고, 이에 이재한은 홍원서에 가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피해자를 목격한 목격자에게 의아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옆동네에서 여자가 죽었다며, 몇 달전에 건너편 동네에서 머리에 봉지 씌워져서 죽은 사람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에 이재한형사는 김범주 반장에게 할말이 있다며, 이번 홍원동 살인사건에 대해 심상치 않다며, 피해자 사체 유기방식이 일치한다며 연쇄살인을 주장하지만, 해당서에서 아무 이야기도 없었다며 묵살합니다.

그리고 차수현 형사는 지난번처럼 또 백골변사자가 들어왔다는 소식에 국과수를 찾지만, 국과수에서는 키 160cm의 아담한 사이즈의 여성사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머리에 봉지를 씌운 사체라고 이야기 하면서 사인이 정확하게 나온 사체라고 이야기를 하자 뭔가를 떠올리면서 차수현 형사는 놀라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백골사체의 주인공은 서영진이라는 피해자였습니다. 홍원동 사건의 피해자였던거죠.



그리고 조사하던 끝에 박해영경위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홍원동 일대 실종자 명단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우울증 성향을 가진 여자 3명이 더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백골사체로 발견된 서영진이 끝이 아닐 수 있다며, 백골사체가 발견된 동의산 인근수색을 허락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며, 이야기를 하자 인치수계장은 동의산 인근수색을 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사과정에서 알게된건, 바로 홍원동 사건의 피해자 중에 한 명이 바로 차수현 형사였던 겁니다. 이재한 형사의 수사를 돕겠다며 나섰다가, 납치당해 봉지에 씌워진채 죽을뻔했던 기억이 있었던 거죠. 그리고 그게 끝인줄 알았다는 차수현 형사, 그 이후에는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니 끝난줄 알았다고..그런데 동의산 여기저기서 백골사체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피해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더라구요. 오늘 방송될 부분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답니다.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다운받아서라도 꼭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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