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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9회 의문의 똥테러 - 의문의 오물테러 (까나리 액젓 테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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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9회 의문의 똥테러 - 의문의 오물테러 (까나리 액젓 테러)

왜관아줌마 2020. 12. 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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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9회 의문의 똥테러 - 의문의 오물테러 (까나리 액젓 테러)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09회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생긴 미스테리한 사건에 대해 다뤄질 예정입니다. 문앞에 의문의 오물테러를 당하고 있는 아파트 사람들의 사연이 소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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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는 40대 부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공포가 시작된 날을 되새기며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반문해 본다는데요. 도대체 그날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일요일 밤. 늦게까지 TV를 보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그때, 현관문에서 덜컥거리며 수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부부는 처음에는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 즉시 밖에 나갔더라면 지금의 두려움도 없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경,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간 남편이 뭔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물체가 현관문 앞에 놓여 있었고, 현관문 손잡이와 초인종에 집중적으로 발라져 있던 검은색의 그것은 다름 아닌 똥이었습니다.

심한 악취를 풍기며 집 앞을 초토화 시킨 똥 때문에 이 공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문을 열었을 때부터 냄새가 이미 진동을 하고 있었다는 똥과 소변이 같이 현관문 앞에 버려져 있었던 겉이었는데요.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듯한 기분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누가 가족이 사는 집 앞에 똥을 싸고 갔을까요? 하지만 오물 테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똥 테러 3일 후, 담당 형사가 배치되어 피해자 집에 있는 시간에도 테러가 일어났던 것이었는데요. 이번엔 까나리 액젓을 현관문과 아이 자전거에 잔뜩 뿌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누군가 씹던 껌이 발견됐고, 또다시 까나리 액젓이 현관문에 뿌려졌습니다.

불과 열흘 사이에 총 4번의 오물 테러가 발생한 것인데요. 피해가족은 점점 대담해지는 범인의 수법에 현관문을 열기가 공포스러웠습니다. 범인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지만, 오물 테러가 일어났을 거라 추정되는 시간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니 같은 동 주민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피해 가족의 아랫집 주민이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에 똥 테러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피해가족 아랫집 주민이 쓴 글은 그랬습니다.

이삿날부터 이미 악몽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달리기 운동회를 엽니다.
밤 11시에 청소기 돌리고, 가구 옮기고...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칼 들고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피해 가족 아랫집 주민이 쓴 글 中-

똥 테러 때문에 바로 아랫집인 자신들이 의심을 받고 있고, 오히려 윗집의 층간소음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문의 테러를 당한 윗집과 이들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이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층간소음으로 인한 오물테러였을까요? 진실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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