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15회 대박 난 돈가스 남자 그 숨겨진 비밀 내 아이를 구해줘 신목사의 비밀 - 실화탐사대 2021년 2월 6일 방송

실화탐사대 115회 대박 난 돈가스 남자 그 숨겨진 비밀 내 아이를 구해줘 신목사의 비밀 - 실화탐사대 2021년 2월 6일 방송

2021년 2월 6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15회 첫번째 실화는 대박 난 돈가스 남자 그 숨겨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숨겨진 신 목사의 놀라운 사연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2021/02/06 - [TV프로그램] - 실화탐사대 115회 아파트를 빼앗긴 여인 이진숙씨 가족 보험설계사 장여인과 진숙씨 가족 재산관리를 하는 시댁식구들의 진실 - 2021년 2월 6

이경수 씨(가명)는 신 목사(가명)의 교회를 다니면서부터 한 돈가스집에서 3년 동안 하루 16시간을 근무했지만, 열심히 일한 대가로 돌아온 건 신 목사(가명)의 무자비한 폭행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너무 심하게 맞아서 이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돈가스집에서 탈출한 청년 이경수 씨(가명)는 "젊은 시간을 거기서 다 빼앗겼죠. 수용소랑 똑같아요. 오로지 거기서만 생활하는 거예요. 뭣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노예처럼 일한 거죠."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교회의 신도들은 일반적인 기독교 신자들이 헌금하는 십일조가 아니라, 한 달 수입의 60%에 달하는 이른바 십육조를 해야 하고, 별도의 목사 섬김비를 내야 했습니다. 사람들의 고혈을 짜내서 신 목사(가명)는 교회를 개척한 지 17년 만에 22억 상당의 7층 건물을 구매했고 15대의 외제차를 바꿔 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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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더욱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증언했는데요. 교회 내에 있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아이들이 목사에게 가혹 행위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동학대를 목격했다는 전 교인은 아이가 (목사가 쏜 비비탄총에) 맞아서 살이 터지는 것을 보았다고 이야기 했고, 9년간 교회에서 학대당한 소년은 신 목사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고양이 사료를) 들고 와서 먹으라고 하거나 야옹야옹 고양이 흉내를 내라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학대행위를 일삼았다고 합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교회 안에 있는 대안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신 목사(가명)를 직접 만났습니다. 신 목사는 폭행은 일절 없었고 모든 이야기는 교회를 나간 한 일가족의 거짓말이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 앞에는 '폭력 목사를 구속하고, 내 아이들을 돌려보내라'며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1년 2월 6일 실화탐사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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