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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24회 강남 전원마을의 입주조건 전직 장관 부인 대기업 회장님 부인은 왜 시위꾼이 됐나 강남 J마을 그곳에선 무슨일이 12억 5천만원짜리 입주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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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24회 강남 전원마을의 입주조건 전직 장관 부인 대기업 회장님 부인은 왜 시위꾼이 됐나 강남 J마을 그곳에선 무슨일이 12억 5천만원짜리 입주권

왜관아줌마 2021. 4.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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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24회 강남 전원마을의 입주조건 전직 장관 부인 대기업 회장님 부인은 왜 시위꾼이 됐나 강남 J마을 그곳에선 무슨일이 12억 5천만원짜리 입주권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24회에서는 강남 한복판 전원마을(강남 J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 못할 촌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강남의 상위 1%들이 거주한다는 한 전원마을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강남의 상위 1%가 모여 산다는 한 전원마을, 그러나 3년째 도로 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 도로 한가운데 떡하니 서 있는 자동차와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폭언과 고함까지. 이 모든 것이 한 젊은 부부가 마을에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했습니다.

2019년 5월, 오윤희(가명) 씨 부부는 28년 전 아버지가 사두었던 작은 땅에 부모님 노후를 위한 꿈의 집을 지으려고 이 마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그 땅이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곳이라며 부부가 땅 투기꾼, 알박기 전문가라는 소문까지 떠돌게 되면서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공사를 시작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달려 나와 몸으로 막는 것은 물론, 공사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게 차로 막기까지! 강남 한 복판 내 땅에 내 집을 못 짓는 웃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기업 회장부인, 전직장관 부인이라는 사람들까지 나서며 주민들은 공사를 방해했는데요. 무력까지 동원한 그들의 갑질. 

마을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마을에 소형 주택이 들어오면 격이 떨어지기 때문?!’ 그런데 예전에 이 마을을 조성할 때 토지 소유주들이 기부채납한 땅들의 금액만큼 기부를 하고 들어오라는게 진짜 이유였는데요. 즉 12억 5천만원짜리 입주권이 있어야 들어올 수 있다는 소리. 

 

마을 사람들이 젊은 부부의 집 공사에 반대하는 이유와 입주 조건, 그리고 전문적인 시위꾼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정체까지...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보장된 대한민국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 못할 촌극을 <실화탐사대>에서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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