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면역력을 살리는 특급 처방전 - 장건강에 좋은 음식, 세포를 살리는 음식

엄지의 제왕

면역력을 살리는 특급 처방전

장건강에 좋은 음식

세포를 살리는 음식

 

 

먹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법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동시에 면역력에도 부쩍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면역력을 키워 미래를 건강하게 해 줄 먹거리가 어제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과연 뭘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2가지 음식 처방전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매일 먹으면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식단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첫 번째 식단은 사과, 양배추, 바나나, 토마토 등의 장 살리는 음식입니다. 흔히들 과일로, 채소로 사다먹는 음식들인데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정상화 되고 면역력이 좋아지려면 전제되어야 하는 것 중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은 인체의 최대의 면역기관이라고 하며, 장은 제 2의 뇌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장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이 맞지 않으면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것이 바로 장인데요. 설사가 바로 장이 뒤틀리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 뇌, 장 중에서 가장 현명한 판단은 장이 한다는 사실. 가장 흔한 속담 중 하나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장과 관련된 과학적인 속담이라고 볼 수 있는데, 0.1초만에 아플 수 있는 이유가 그 말을 듣자마자 장에서 세로토닌, 피 물질이 분비되면서 통증 유발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음식의 영양성분이 각 기관에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길이 있는데 식도->위->장을 거쳐 혈액을 타고 눈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세포 70~80%가 장에 위치할 수 밖에 없고,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절달물질은 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결국 장이 뇌 역할을 하는 것이며, 신경전달물질에 문제 시 파킨슨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을 지키는 것이 면역의 해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요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많이들 챙겨드시고 계실텐데요. 유산균(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을 잘 챙겨먹는것도 중요하지만, 1000조개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장안에서 섭취된 유산균이 들어가서 정착해서 함께 사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인 장 속에 있는 유익균이 좋아하는 먹이를 공급해서 즉, 장내 환경을 좋게 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엄지의 제왕이 추천하는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 사과, 토마토, 바나나인데요. 이것들은 유익균이 좋아하는 먹이라고 합니다. 양배추의 경우 비타민U, 점막강화 성분이 풍부하고, 유황성분이 몸을 해독하고 조직강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은 변비, 혈당조절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장 노화를 방지합니다.

특히 바나나에 들어있는 성분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바나나의 경우 뇌가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시험전날 바나나를 섭취하면 집중력이 상승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4가지 재료들을 적절하게 혼합해서 당분, 과일당을 만들어서 드시게 되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암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음식인데요. 세포를 살리는 음식도 주변에서 흑히 보던 식재료인 무, 당근, 무청, 다시마,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인데요. 각종 질환을 극복하고 암까지 이겨낼 수 있는 면역음식들이라고 합니다.

매일 3~5천개의 비정상세포가 정상세포를 위협하는데, 세포의 섬모가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cctv없는 우범지대로 변화하면서 제거 못한 암세포가 무서운 속도로 증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섬모가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인데요. 세포의 섬모만 잘 지키면 암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포의 섬모를 만드는 음식은 지구상에 딱 하나 있기는 합니다. 물질이라고 해야 할지 음식이라고 해야 할지 모호한데, 모유라고 합니다. 모유안에는 세포의 섬모를 지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다 큰 어른이 모유를 먹을 수는 없으니, 알려주신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