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 깍두기 담그는 방법 백종원 깍두기 양념 만드는 방법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 깍두기 담그는 방법

백종원 깍두기 양념

만드는 방법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어제 방송된 집밥백선생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무가 제철을 맞은 요즘, 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김치인 깍두기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텐데요.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 깍두기 담그는 방법 백종원 깍두기 양념 만드는 방법으로 깍두기 담아보시면 쉽고 간단하게 깍두기를 담아 드실 수 있을테니, 집에서 따라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우선 무를 준비하는 것부터 하셔야 할텐데요. 약 1kg~1.2kg 나가는 무 3개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무의 뿌리와 무청을 제거해 주시고, 가로세로 500원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시면 됩니다. 크기가 크면 깍두기가 익는 속도가 더디고 크기가 작으면 깍두기가 익는 속도가 빠르니 참고하시구요.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시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깍둑썰기 해 놓은 무 위로 소금 반 컵을 뿌려주시고, 설탕 반컵도 함께 뿌려주세요. 그렇게 버무리시다 보면 무에서 물이 발생하는데요. 절일 때 나온 물은 시원한 맛을 내고 양념이 고루 배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황설탕을 넣었지만, 백설탕 넣으셔도 무방하니 설탕의 색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소금을 먼저 넣든, 설탕을 먼저넣든 상관없이 소금 반컵, 설탕 반컵 넣으시고 뒤적 거리면서 잘 섞어가며 20분 정도 절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풀을  쑤어야 하는데요. 풀에 들어가는 건 찹쌀가루든 쌀가루든 밀가루든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풀은 김치 양념을 잘 섞이게 도와주고 발효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풀은 꼭 직접 쑤어서 깍두기에 함께 넣어줘야 한다네요.

 

밀가루풀은 밀가루 3숟가락에 물 2컵을 넣어서 끓이기 전에 일단 먼저 잘 풀어주시고, 그 다음 약한 불에서 저어주면서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약 3분정도 천천히 저어주면서 끓이다 보면 점성이 생기면서 걸쭉한 풀이 완성된답니다.

풀이 좀 되직하다 싶으시면 추가로 물을 넣어주시면서 농도를 조절해주시면 되구요. 만들어진 풀은 식혀서 사용하시는데요. 뜨거운 풀을 바로 사용하게 되면 고춧가루가 익을 수 있으니 반드시 완성된 풀은 식혀서 사용합니다.

이제 백종원 깍두기 양념재료 살펴볼까요? 굵은고춧가루 1컵반, 고운고춧가루 1컵반, 간마늘 1컵, 꽃소금 2숟가락, 멸치액젓 3분의 1컵, 새우젓 3숟가락, 간 생강 1숟가락, 설탕 1컵이 필요합니다. 집에 고운 고춧가루가 없다면 굵은고춧가루로 3컵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절인 무를 간이 잘 배도록 뒤적 거려서 잘 섞어주시구요. 절일 때 나온 물은 버리지 않습니다. 무를 절이면서 나온 물을 살짝 맛 보면 극강의 짠맛을 느끼실텐데요. 무 속까지 간이 배려면 절일때는 짠게 정상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 다음 파를 송송 썰어서 절인 무 속에 넣어주시고, 열무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절인 무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열무가 없다면 갓도 좋다고 하구요. 열무나 갓을 구하기 힘들다면 대파만 송송 썰어 넣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파와 열무를 절인 무와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백종원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볼텐데요. 식혀둔 밀가루 풀을 볼에 담고 꽃소금 2숟가락, 액젓 3분의 1컵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 1컵, 간 마늘 1컵, 간 생강 1숟가락을 넣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고춧가루 넣기전에 나머지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신 다음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굵은 고춧가루가 다른 재료들과 잘 섞였을때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섞으시면 되는데요. 집에 고운고춧가루가 없다면 굵은 고춧가루 3컵을 한번에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이 양념으로 깍두기 외에도 파김치나 배추김치 등 다양한 김치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 절인 무에 양념장을 잘 섞어주신 후 반찬통에 담아주시면 되는데요. 담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깍두기 사이로 공기를 빼주면서 꾹꾹 눌러담아 주는건데요. 공기가 적을수록 발효균이 잘 번식해서 김치가 훨씬 더 맛있어 진다고 해요. 선선한 날일 경우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히신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서 드시면 된다고 하니 요즘 가격도 저렴한 무를 이용해서 깍두기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