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장 독소 장건강에 도움되는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나는 몸신이다 장 독소 항아리 장건강에 도움되는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어제 (12월 18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 이러한 장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소개되었는데요. 장내에 쌓여있는 독소 찌꺼기 배출에 효과적이며 장 속에 사는 유익균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 장독소가 쌓이지 않는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바나나는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장내 쌓여있는 독소나 찌꺼기를 흡착해서 끌고 나가는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바나나는 장내 미생물 유익균이 특히 좋아하는 먹이라고 합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한 식품이 바나나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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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변비에 좋은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레시피

- 재료 : 올리고당 약 300g, 바나나 3개 (약 400g) / 바나나와 올리고당은 1:0.8 비율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많을때 드시는게 좋은데요. 바나나가 숙성될수록 탄닌 성분이 분해되면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탄닌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게 바나나발효액이라고 합니다. 올리고당은 그 자체로도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바나나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1) 바나나 껍질을 깐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빈 병에 넣는다.

2) 바나나 껍질 안쪽 흰 부분도 긁어서 넣는다. (바나나 껍질 안쪽에 식이섬유나 폴리페놀 성분이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3) 올리고당을 넣어준다. (바나나 1: 올리고당 0.8 비율)

4) 용기를 밀폐하여 3일간 (약 20~26도) 실온에서 숙성하면 끝. 3일 후 바나나는 건져내고 발효액만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 바나나 발효액은 발효를 거치고 나면 물처럼 묽어지는데요. 발효 중 바나나의 세포벽이 허물어지며 바나나의 유효성분들과 수분이 밖으로 새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