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재방송 다시보기 극복 퇴행성관절염 100세까지 걷고 싶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 운동 & 증상 & 원인

생로병사의 비밀 재방송 다시보기 극복 퇴행성관절염 100세까지 걷고 싶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 운동 & 증상 & 원인

어제(12월 19일)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한국인이 가진 만성질환 1위인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다뤄졌는데요.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 운동으로 극복하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초기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미루다 스스로 병을 키워서 일상적인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고서야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층들도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국민질환이라 불릴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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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절에서 보내는 이상신호, 퇴행성관절염
4년 전에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례자 한 명은 고된 시골일로 인해 무릎에 무리가 가서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끼리 맞닿는 극심한 고통 때문에 지팡이 없이 일어설 수도 없고, 걷기도 쉽지 않고, O자형으로 다리가 굽어버렸다고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려주는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1) 앉았다 일어섰을 때 바로 움직이기 어렵다.

2)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있다.

3) 무릎에서 삐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 3가지가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게 가장 큰 원인중 하나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걸을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이 무릎관절인데요. 무릎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하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쓰게 되면 관절을 보호하고 있던 연골도 마모되면서 이로인해 뼈와 뼈가 맞닿아 관절을 자극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쪼그려앉는 좌식생활은 무릎관절에 심한 압박을 주는 자세로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면 걸을때에 비해 앞 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이 7배나 증가하게 되고, 무릎 앞쪽에 퇴행성관절염이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퇴행성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 인공관절 전치환술 : 뼈를 절제한 후 연골 역할을 대신 해 줄 인체에 적합한 특수 금속으로 덮어씌우는 수술

연골 손상이 심한 경우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는데 통증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 부분관절 성형술 : 연골이 닳은 부분만 금속으로 된 인공관절을 덮어주는 수술. (손상이 없는 관절면은 그대로 살려두고 연골이 마모된 바깥쪽 관절에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

부분관절 성형술의 제일 큰 장점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자연 운동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릎을 움직이게 해 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 운동범위를,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를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근력을 회복하는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되고 여러가지로 재활이 빠르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 스포츠 등의 활도엥 복귀하는 기간이 상당히 짧아지고 있습니다.

 

 

- 교정절골술 : 퇴행성 관절염에 의해 O자형 다리로 변형된 젊은층에게 행해지는 수술적 방법의 하나로 뼈를 잘라서 다리의 각도와 위치를 정렬하는 수술법

정상인들 중에서도 30%는 O자 다리라고 되어 있는데 o자 다리라고 전부 수술하는것은 아니지만 o자 다리이면서 관절염이 있는 경우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교정 절골술을 통해서 일자다리, X자 다리가 되도록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력에 의해서 무높이가 무릎정도 되면 체중의 30%정도의 체중부담이 줄고 허리 높이는 한 50%, 어깨높이는 70~80%의 체중부담이 덜기 때문에 물에서 운동할 경우 열심히 뛰거나 달리더라도 무릎의 부담이 지상보다는 적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물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퇴행성관절염 극복에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