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아줌마의 이것저것정보

수요미식회 갈비탕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집 왕갈비탕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논밭골 본문

맛집,카페

수요미식회 갈비탕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집 왕갈비탕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논밭골

왜관아줌마 2017. 10. 26. 08:19
728x90

수요미식회 갈비탕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집 왕갈비탕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논밭골

#수요미식회 왕갈비탕 #수요미식회 봉천동 왕갈비탕 #수요미식회 갈비탕 맛집 #수요미식회 가성비 왕갈비탕

 

 

어제(10월 25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갈비탕 편에 소개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논밭골은 큼지막한 갈빗대에 놀라고 가격대비 퀄리티에 또 놀라는 푸짐한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동네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는 이 곳은 갈비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육수, 취향대로 즐겨먹는 푸짐한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한정판매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간판만 봐서는 '이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리까리하게 '왕갈비탕'이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정작 식당 이름은 보일락말락 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길게 늘어선 줄만 봐도 '이 집이구나!' 라는 느낌이 드실 거라고 해요.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으로 테이블이 7개 밖에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갈비탕 맛집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의 왕갈비탕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논밭골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

-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청룡길 30 (봉천동 915-26)
- 전화번호 : 02-875-6493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밤 12시(소진시 마감)
- 휴무일 : 일요일

- 가격 : 왕갈비탕 9,000원

메뉴는 왕갈비탕 하나 뿐인데요. 수량은 하루에 딱 200그릇만 한정해서 판매하는데요. 하루에 200그릇만 판매하고 올해 17년째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다 팔리면 문닫는거죠.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새벽 4시부터 영업준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양을 늘리면 질이 덜어질 것을 염려해서 하루에 200그릇을 고수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집게와 가위도 함께 주기 때문에 갈비를 쉽게 드실 수 있다고 하구요. 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만드는 부추겉절이와 갈비탕이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물이 굉장히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갈비만으로 국물 내는게 힘들다보니 맹탕에 가까운데 보통의 갈비탕을 끓이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갈비 밑간에 설탕을 많이 넣지만 이 집은 단맛이 없는 갈비탕으로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국물보다 고기가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갈비가 푸짐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푸짐한 양만큼이나 가격도 착한 집인데 이 집 갈비는 호주산 갈비라고 하구요. 20분간 푹 삶아 기름을 제거 한 후 간장을 넣어 다시 한번 졸인 갈비를 뚝배기에 간단한 재료와 육수와 함께 팔팔 끓여 육향을 머금은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제맛인 이집 갈비탕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갈비탕도, 국물도, 밥도 모두 올킬할 수 있게 만드는 갈비탕이라고 하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어찌 보면 맑은 갈비찜 같은 비주얼이라고 합니다.고기 매니아인 홍신애님도 고기가 정말 많은 갈비탕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고기가 푸짐하더라구요. 함께 나오는 겉절이도 진짜 예술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 밥, 겉절이를 함께 먹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 뚝딱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함께 나오는 양념장은 고기에 발라 안주로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소주와 밥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조합이라고 합니다.



국물이 식었을 때 생각보다 살짝 짜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단맛이 없어 짜게 느껴질수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11시에 문열면 거의 1시에 영업이 종료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가보세요.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