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3회 12월 17일 방송 다시보기 - 담배 술 게임에 중독된 남편 & 본인 가게 두고 다른 회사 취직한 사장님 & 아내 마음

안녕하세요 393회 12월 17일 방송 다시보기 - 담배 술 게임에 중독된 남편 & 가게 팽개치고 사라진 사장님 & 잘 삐치는 아내

금일 12월 17일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393회에서는 카리스마 여가수 서인영과 빡구 개그맨 윤성호, 새신랑인 마이티마우스 래퍼 쇼리와 f(x)의 보컬 루나, 그리고 잘생김 뚝뚝 떨어지는 동현배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데요. 술+담배+게임! 고민 세트 남편 사례와 가게 팽개치고 사라진 사장님, 그리고 잘 삐지는 아내로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편 때문에 속 썩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결혼 전 담배 끊겠다 약속한 남편한테서,

어느 날부터인가 담배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킁킁 이게 무슨 냄새고? 이거 담배 냄새 아이가?”

“그래, 맞다! 내 담배 못 끊는다! 니가 이해해라~”

결혼 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남편!

담배뿐만 아니라 술, 게임 문제까지!! 제발 남편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취업한 칵테일 바의 사장님 때문에 힘든 20대 청년입니다.

“사장님, 어디세요? 주문 받아야 하는데!”

“어~ 나 취직했어~ 네가 좀 알아서 해줘.”

본인 가게 두고 다른 회사에 취직이라니... 말이 되나요?

출근한 지 고작 ‘일주일’ 밖에 안 된 저에게 가게 일을 몽땅 맡기신 사장님!

혼자서 일 하기 너무 벅찹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20대 새내기 신랑입니다.

한창 깨 볶고 있을 신혼이지만.. 요즘 저희는 냉전 상태입니다.

제 아내는 툭 하면 삐지는데, 문제는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어요!

“여보야, 와 그러는데. 응? 말 좀 해도!”

“하.. 꼭 말로 해야겠어? 퇴근하자마자 나한테 ‘쓰담쓰담’ 안 해줬잖아!”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형님, 누님들! 제발 여자 마음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