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 경상도김치 vs 전라도김치 혈관뚫는 제철김치! 천기누설 윤미월 명인의 도라지 김치(경삼도 도라지김치) 만드는 방법 레시피

천기누설 : 경상도김치 vs 전라도김치 혈관뚫는 제철김치! 천기누설 윤미월 명인의 도라지 김치(경삼도 도라지김치) 만드는 방법 레시피

 

 

여름철 혈관건강을 도와주는 식재료 중 하나는 도라지라고 합니다. 경상도 대표 윤미월 김치 명인이 추천하는 경상도 여름 김치 재료는 도라지였는데요. 예부터 갈경이라는 약재로 불리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식재료로 칼슘과 철분,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식감이 좋고 쌉쌀한 풍미가 좋은데다 혈관속 지방을 제거해주고, 혈압과 혈당의 안정을 도와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혈관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 사포닌이 많아서 혈소판 응집 억제, 동맥경화 예방의 역할을 하고,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 및 혈압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알칼리 성분으로 더위에 산성화 되기 쉬운 우리 몸을 중성화 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사포닌이 풍부해 더위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김치로 만들어 먹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도라지로 김치를 담가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영양김치로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김치라고 하니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라지는 김치로 담가서 젖산 발효를 거치면 특유의 쓴맛과 아린 맛이 줄어들어 생식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도라지의 대표 성분인 사포닌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기누설 윤미월 명인의 경상도 도라지 김치 만드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천기누설 윤미월 명인의 경상도 도라지 김치 만드는 방법 레시피

1) 껍질을 까지 않은 도라지 500g에 물 1컵, 소금3스푼, 유자청1스푼을 넣고 30분간 절인다.

- 도라지 속살 보다는 껍질에 사포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을 까지 않고 물에 세척만 한다.

- 도라지는 섬유질이 질겨서 소화기가 약한 경우에는 생으로 섭취하게 무리가 있을 수 있으나 도라지를 절이는 과정에서 유자청을 첨가하게 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고, 유자에 들어있는 산 성분이 도라지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2) 무즙 1컵에 다진 마늘 1스푼, 생강 1/2스푼, 고춧가루 8스푼, 멸치액젓 1스푼, 찹쌀풀 1컵을 넣어 기본양념을 만든다.

- 무즙을 넣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도라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3) 미나리 5줄, 쪽파 5줄을 잘게 썰어 넣고 30분간 절여 물기를 뺀 도라지와 기본양념을 섞어준다.

4) 하루동안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한다.

- 보관상태에 따라 최대 6개월동안 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