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사용설명서 중년혈관 다이어트 딱딱한 혈관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내몸사용설명서

중년혈관 다이어트

딱딱한 혈관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이번에 알려드리는 내용은 어제 방송된 내몸사용설명서 중년 혈관 다이어트편에 소개된 내용인데요. 내몸사용설명서 중년혈관 다이어트 딱딱한 혈관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혈관 탄력 감소의 원인은 나쁜 생활습관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몸속 찌꺼기를 만드는 나쁜 식습관이 혈관의 탄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요인이 혈관 내벽에 플라크가 생기고, 이렇게 생긴 플라크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게 됩니다. 플라크는 나쁜 콜레스테롤, 지방, 세포찌꺼기등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진 노폐물인데요. 혈관 내 플라크는 기름덩어리다 보니 우리 혈액속의 먹이가 되어서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전이 즈가하게 되면 혈관을 막게 되고, 떨어져 나간 혈전은 색전증 같은 심각한 혈관 질환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즉, 흡연과 나쁜 식습관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든다는 거죠.

 

 

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던 생활습관이 오히려 혈관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의외의 대표적인 혈관을 망치는 생활습관은 바로 아침등산을 자주 한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등산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잘못된 등산 습관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겁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나쁜 등산법이 바로 추운날 아침 등산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기온이 떨어지게 될 경우 체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면 심장박동이 증가하게 되겠지요. 심장박동은 빨리 뛰지만 혈관이 수축되면서 부정맥과 혈압상승 등의 현상이 반복되고, 그러다 보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심장이나 혈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우선, 기온이 떨어진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등산을 하는 것은 피해주시고, 체온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고 등산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시 심장에 과부하가 생기게 되면서 혈관의 경직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장시간 과도한 운동이나, 자신의 신체능력을 뛰어넘는 운동은 혈관건강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내몸사용설명서 중년혈관 다이어트 딱딱한 혈관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두번째는 허리띠, 넥타이를 즐겨 착용한다는 점인데요. 직장인이라면 허리띠와 넥타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요.

허리띠를 과도하게 조인 경우 복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하지 정맥혈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방해한다고 해요. 정맥은 동맥에 비해 혈관벽이 얇아서 많이 압박되게 되면 혈관 위험 발생도가 높다고 하네요.

넥타이 역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연구에 따르면 넥타이를 꽉 조였을 경우 경정맥의 혈류 속도가 정상치의 60% 이하로 감소한다고 해요. 예방을 위해서는 손가락 2~3개가 들어갈 정도로 넥타이나 허리띠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 하지 혈관을 심하게 조이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착용에도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탄력혈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하나죠.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