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 명절에 남은 음식 활용법, 소고기 산적 활용 요리, 산적 탕수육 만드는 방법 레시피

생생정보 * 명절에 남은 음식 활용법,

소고기 산적 활용 요리,

산적 탕수육

만드는 방법 레시피

 

 

명절때 제삿상에 올렸다가 남은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 산적을 이용해서 만드는 산적 탕수육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소고기 산적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뻣뻣해지기 때문에 사실 뭔가로 재활용해서 요리를 한다는게 쉽지가 않죠. 하지만 남은 소고기산적과 사과, 배, 대추, 파프리카, 피망, 목이버섯, 찹쌀가루, 녹말가루, 그리고 각종 양념만 있다면 탕수육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없는 채소나 식재료는 생략하시더라도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소고기 산적을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산적에 달걀, 찹쌀가루, 녹말가루를 입혀 줍니다.

 

 

찹쌀가루, 달걀, 녹말가루를 입힌 소고기 산적을 기름에 튀겨줍니다.

팬에 물, 황설탕, 참기름, 간장, 케첩을 넣고 끓여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기억이 잘 안난다 싶으시면 식초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넣고 만드시면 소스는 왠만하면 다 맛있다고 하네요. 케첩 없으시면 식초, 설탕을 1:1 비율로 넣으시면 될 듯 합니다.

소스에 사과, 배, 파프리카, 피망, 목이버섯을 넣어 줍니다.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녹말물을 만든 다음 소스에 넣고 농도를 맞춰줍니다.

튀긴 산적 위에 과일을 올린 후, 소스를 부어주면 명절에 남은 소고기 산적을 이용한 산적 탕수육이 완성됩니다. 말 안하면 아무도 소고기 산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 조차 못할것 같네요. 명절 음식 냉장고에 굴러다니게 놔두지 마시고 간단하고 맛있게 색다르게 만들어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