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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 435회 편지 한 통으로 드러난 미제사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왜관아줌마 2019. 2. 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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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 435회 편지 한 통으로 드러난 미제사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오늘(2월 8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편지 한통으로 묻힐뻔했던 미제사건의 진실에 관한 내용입니다. 실종아동과 관련된 이야기인것 같더라구요.

지난 9월.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고 합니다. 내용인 즉슨 아내를 감금했다는 모함을 받고 있으며, 강제 이별할 위기에 놓였다는 제보내용으로 이 모든 게 경찰의 음해라며, 고소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는 나 씨(가명)는 결국 납치 감금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고, 작년에 (나 씨(가명)가) 출소를 했는데 15년 전에 살인사건 발생한 내용하고 지금사건하고 유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태껏 우범자로 관리되어 온 나씨가 체포되고 난 이후 다른 지역 경찰들도 그의 집에 들이닥쳤는데요. 전남 지방청의 수사팀으로 이들이 집을 수색해서 찾아낸 건 한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는 암호화 되어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8년전, 전남 강진에서부터 시작된 나씨와 경찰의 질긴 악연. 당시 강진의 한 마을에서는 2000년도 6월, 그리고 2001년 6월에 9살과 8살의 초등학생이 연이어 사라진 사건이 발생하며 인근이 떠들썩 했다고 합니다. 실종아동인 하은이의 아버지는 여전히 지금 그 시간대에 멈춰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한 형사의 집념에 의해 실종아동 전담팀이 꾸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수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조사중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주장하는 소년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게 된 것인데요. 실종된 하은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민수(가명) 씨의 기억은 미궁 속에 빠질 뻔한 사건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강진여아 실종 사건. 최근 장애인 감금 등의 혐의로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피 도중 ‘아동 실종 죄 공소시효 계산’ 같은 단어를 검색한 나 씨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강진 실종 미제사건의 유력용의자로 떠오른 나 씨는 취재진에게 어떤 도움을 바라며 편지를 보낸것인지, 그의 진짜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오늘 방송된 (2월 8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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