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 냉이요리 냉이된장국 만드는 방법 레시피

오늘이 수요일이라는 걸 감안하면 정말 금방금방 시간이 너무 잘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어제 방송된 집밥백선생에 나온 레시피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봄철 잃은 입맛을 살려줄 냉이를 이용해 된장국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냉이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마트 가니까 냉이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재료도 냉이 외에는 모두 집에 있는 재료들로 넣어 만드시면 된답니다. 저처럼 요리 못하는 초보주부들도 따라해보실 수 있는 레시피인듯 합니다. 집밥백선생 레시피 냉이요리 냉이된장국 만드는 방법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 냉이요리 냉이된장국 만드는 방법 레시피에는 필요한 재료로 파, 냉이, 된장, 간마늘, 청양고추 정도만 있으면 된답니다. 파나 청양고추는 냉장고에 항시 구비되어 있는 채소니까 냉이만 사오셔서 집에서 간단하게 냉이 된장국 끓여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드는 방법 무지 간단한데요. 일단 쌀씻으시고 쌀뜨물을 남겨두셨다가 냉이된장국 하시는데 넣으시면 훨씬 더 좋답니다. 하지만 쌀뜨물을 버리셨다면 일반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쌀뜨물에 멸치가루 2숟가락을 넣고 된장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일단 처음에 한 스푼만 넣어서 끓이다가 간이 심심하다 싶으시면 나중에 추가로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멸치가루는 국물용 멸치를 마른 프라이팬에 달달 볶아서 비린내를 날린다음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하시면 되요.

그리고 냉이를 준비하셔야 하는데, 냉이는 시든잎을 떼어내 주시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주시면 물에 젖은 흙들이 가라앉는데요. 흙들을 제거하셔서 손질을 마치시면 됩니다. 손질된 냉이는 도마에 눕혀놓고 숭덩숭덩 잘라서 준비해 주시면 되구요. 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를 해 주세요. 청양고추도 함께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을 보시고 조금 심심하다 싶으시면 된장 한스푼 정도 더 넣어서 간을 맞추시면 되구요. 간이 맞다면 썰어서 준비해놓은 냉이와 파, 청양고추를 거침없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간은 소금이나 다른 것들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된장으로만 맞춘다는거 잊지 마세요. (단, 국이 뜨거우면 더 '짠맛'에 대해 둔감해질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마무리로 간 마늘 1스푼 넣어서 팔팔 끓여주시면 간단하게 냉이된장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냉이된장국 엄마가 끓여주실 때는 그냥 그냥 먹었었는데 냉이손질하는데 의외로 손이 많이가는걸 이번에 방송보면서 처음 알았네요. 사실 아직 냉이로는 어떤 것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냉이손질이 까다롭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냉이손질만 다 하면 냉이된장국 끓이는건 일도 아니니까 오늘 저녁에 냉이된장국 끓여보심 어떨까요?